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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부산여행(가덕도 대항 인공동굴, 아미산전망대, 다대포 해수욕장)

by smolee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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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부산에 갔다.

부모님이 아기를 보고싶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부산에 가보고 싶어서....ㅎㅎ



근데 가서 어디를 가 볼까 하다가...

가덕도 등대를 보고 싶었으나... 군사지역이라 사전 신청도 받아야 한다고...

근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지금 코로나라서 일절 금지라고..ㅠㅠ



https://tour.busan.go.kr/board/view.busan?boardId=ATTRACTION&menuCd=DOM_000000101004003000&dataSid=199

여기 보니 등대에서 자는 것도 있나봄...ㄷㄷ..





여튼 그래서 어쨌든 가덕도 쪽을 목표로 하고 찾아보니 대항 인공동굴이라는 곳이 있길래 가 보기로...




그렇다고 한다..


대항새바지는 샛바름을 받는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군...


강원도에서 여기까지 와서 노역을....ㅜㅜ..



정확하게 네비는 새바지인공동굴(강서구 대항동 산 11) 찍고 가면 된다.

주차 시설은 좀 별로.....








인공 동굴 설명.


실제 들어가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내부가 신기하더라....









그리고 외양포마을을 찍고 차로 조금 달려 보면

외양포 마을  가기 조금 전 언덕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데, 거기 주차하고 걸어 내려가는게 편하다.






이런 방공호들도 있고....(들어가 보면 으슥 하다...)






포진지 자리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면 외양포 마을이 나오는데....

마을 구석구석에 일본식 옛집들이 많다. 우물도 많고...


여기에 국수집이 몇개 있긴 하던데 맛집인지는 잘 몰라서 밥은 먹지 않고 다시 이동.









구경을 좀 하고 나서, 몰운대 가서 낙조를 보려다가

몰운대에 차댈데도 없고 너무 사람이 많아서 ㄷㄷㄷㄷㄷ


아미산 전망대로 이동.













아미산 전망대에서 본 낙조는 환상적이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생이 가자고 노래부르던 다대포로...

주차는 다들 길가에 하길래..ㄷㄷ..














다대포는 생각보다 넓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다.

여기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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