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땐 혼자서 코노...탑코인노래방

모텔 - 공장 - 식사 - 공장 - 모텔 또는 술

로 이어지는 루틴이 너무너무너무 지겨워서 미칠거 같아서

밤에 상남동 코인노래방 감...

엄청 화려하네 ㄷㄷㄷ...

요새 PC방처럼... 노래방도 사람이 돈 안받고 카드 기계로 구입/충전 후 그걸로 방마다 들어가서 노래부르는 스타일..

의외로 방도 넓고..근데 역시 10대~20대가 많이 오더만.

겁도 없이 5천원 구매...

5천원 24곡 막막하다...

결국 넥스트, 신해철 등등등 다 부르고 11시반인가 나옴....ㄷㄷ..

회사 사람들에게 말하니 이해를 못하겠다던데...

창원에 10달 있어보면 이해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