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정한다 (2016)
Denial
평점7.4/10
드라마
미국, 영국
2017.04.26 (개봉예정)
(감독) 믹 잭슨
(주연) 레이첼 와이즈, 톰 윌킨슨, 티모시 스폴
홀로코스트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데이빗 어빙
vs.
유대인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
홀로코스트 진위 여부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법정 공방 실화!
1994년, 미국 애틀랜타
어느 날,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 교수의 강연에 그녀가 평소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라고 언급해온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이 찾아온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올 수 있냐며 ‘데보라’를 공격하고, 오히려 자신을 모욕했다며 그녀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한다.
1996년, 영국 런던
미국과는 달리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영국의 법으로 인해 데이빗 어빙이 거짓이고 홀로코스트는 존재했었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야만 하는 데보라 립스타트.
진실을 지키려는 그녀에게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 앤서니 줄리어스(앤드류 스캇)와 노련한 베테랑 변호사 리처드 램프턴(톰 윌킨슨)이 합류하고, 최고의 팀을 꾸린 그들은 결코 져서는 안될 재판을 위해 예상치 못한 승소 전략을 펼치는데...
거짓에 맞서 진실을 지켜낸 세기의 재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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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이게 실화라는데 있어서 호기심을 갖고 본 영화였다.
신기한 것은 영국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없다는것? 헐..
그런데 영화는 재미있게 흘러가긴 한데 조금 약간은 너무 정적이고...
아우슈비츠 등의 장면이 나오는 부분은 무언가 감정을 끌어올리지 못한 듯 하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판결 부분 및 엔딩 부분이 조금 어이가 없다.....ㅎㅎㅎ
투견이라고 불리는 변호사는 뭔가 너무 조용조용히 싸우(?)고...
어쨌든, 실화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영화.
참고로 여주인공 좀 보다보면 답답한 캐릭터 ㅎㅎ
그런데 씨네큐브 광화문이 어딘가 했더니, 흥국생명 지하에 있는거구나
옛날 집앞을 가보니 참 감회가 이것 저것 새롭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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