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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77

2012년 여름 동기 MT (여수 엑스포) - 암호는 자경님의 명언 2글자입니다.(영어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6. 24.
김포 인삼쌀맥주를 찾아서... 김포 약암온천에 목욕갔다가, 주변에 눈에 띄어서 들어가 본 곳. 인삼 쌀 맥주라는, 참 어찌보면 그로테스크한 갤러리이다. 알고 봤더니....농협에서 신 사업으로 진행하는 제품이고, 지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내부에 맥주 발효조가 자체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1리터(7천원)짜리를 사면 이렇게 PET병에 넣어준다. 종류는 인삼쌀맥주, 인삼흑맥주, 인삼밀맥주 3개가 있는듯. 안쪽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차려놓았다. 다음에 한번 가 봐야지. 인삼쌀맥주 맛이 진짜 좋다! 사이트도 있고 http://energin.co.kr/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391번지 전번 031-996-0021 젤 부러웠던거 :: 농협 직원...ㅜ.ㅜ 2011. 6. 27.
경주 기행 경주를 다녀온 사진을 이제야 올려본다. 항상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경주 시내. 서울올림픽 호돌이 소방서도 역시 이러한 양식.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골굴사 안내도 저길 올라가야 하는데..... 나...남근이 먼가요. 도착. 자애로워 보이는 부처님 평화로운 길 기림사.....입장료 및 주차료의 압박으로 패스. 오어사 주변을 배회하던 고양이 역시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을 겁내지 않는다 공사중.. 원효암 물 머금은 수국 경주 들를때 마다 마지막 코스인 황남빵. 솔직히 맛에 비해서 비싼 감은 있으나... 2008. 12. 5.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6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8월 10일. 드디어 이번 탐방의 마지막 날이다.. 아쉽고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아침은 든든히 먹도록 한다. 이번 호텔의 식사 수준은 아주 좋은편이다. 탐방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호텔 조식은 주로 양식으로 해결하곤 했다. 왕씨 아저씨와 석별의 정(이라기엔 좀 이른)의 사진 한장을 찍고. 부디 안전운전하셔서 사고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다. 지나치면서 본 메가마트. 부산에 있던게 여기도 있다니... 메가마트가 그렇게 국제적인 회사였나 -_-a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신선생님의 탐방 인터뷰 중. 역시 수정은 저런 상황에서도 보는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명연설을 하셨다. 현지를 인터뷰중이신 신선생님. 인터뷰 광경에 웃음이 나는 지영 인터뷰중인 준호 인터뷰중인 혜경 자칭 고양이 표정을 짓고 계시는 승연 백암산성 .. 2007. 9. 16.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5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8월 9일.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도 없으면서 호텔 밖 풍경을 한 장. 저기 월마트와 배덕기(KFC)가 보인다. 중국 곳곳은 지금 현재 저렇게 한창 대규모 공사로 바쁜 모습이다. 심양 고궁앞 대로에서 개관 시간을 기다리며 한 장. 이곳 고궁은 청대 황성으로 쓰인 곳이다. 이로 미뤄볼때, 이 앞의 대로 좌우로는 조선시대의 육조거리 같은 관청/상점가들이 즐비했을것으로 생각되었다. 멀리 보이는 저 문은 아마 조선시대 숭례문 정도에 비견되지 않을까? 현대식 고층빌딩과 대조되는 모습이 멋져서 한컷.. 여긴 왠일로 국제전화까지 가능한 공중전화가 있었다. 집이나 남친분께 안부전화를 하시는 우리 여성팀원들. 고궁에서 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화려하다'이다. 특히, 황제의 색인 노란색, 금색이 주를 이루면서 그 화려함을 .. 2007. 9. 8.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4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8월 8일.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본다. 오오 이것이 바로 일반적인 중국의 아침풍경. 이것이 바로 룸 리스트. 계속 같은 구성이었다. (이 남녀평등시대에 왠 시대착오적인 남녀각방?....응?) 4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로비. 그러나 아쉽게도 하루밖에 숙박하지 않는다. 전경 한장. 영문으로 SUNNY RESORT HOTEL 이다.(假日陽光 酒店) 일반적인 중국의 출근시간. 저 무질서함이 보이는가? 하지만 사고는 잘 안난다고 한다. 자전거가 많고, 스쿠터,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도 많다. 포즈 한장. 아쉬운 마음으로 4성급 호텔을 떠나는 팀원들. 다들 표정이 좋지않다. 수건 사건도 있었고...-_-ㅋ 포토 저널리스트 수정씨. 항상 뒷자리에서 날카로운 관찰을 하고 있었다. D80도 써보니 좋더라. 걍 .. 2007. 8. 13.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3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어제 저녁에 잠시 모여서 교수님의 고구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동북공정은 동북에 있는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일명 동북3성이라 불리는 만주지역에 대한 역사프로젝트이다. 역사 왜곡의 전례를 살펴보자면 근래에는 일본의 1981년 역사교과서 왜곡이 가장 유명하다. 역사라는 것이 한번 왜곡되어지면 그 당시에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비판과 질책이 많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 세대가 바뀌면 그 왜곡된 역사를 정사(正史)로 배우고 알게되는 현상이 무서운 것이다. 동북공정을 실시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추측이 가능한데, 1. 신 중화 제국주의의 기틀을 잡아서 선진국의 부상을 노리는 것이다. 중국은 일찌기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중국은 통일된 시기보다 여러 나라로 분열된 시기가 길고,.. 2007. 8. 13.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2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8월6일 제 2일차 아침 6시에 모닝콜을 받고 졸린눈을 비비며 간단하게 씻은 후에 1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미리 받은 식권을 내고 입장하면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게 되어있다. 식사의 질은...글쎄, 우리나라의 5천원짜리 뷔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하면 감이 올라나? 룸메이트 창욱의 식사하는 모습. 철식판이 문득 군대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먹을만한게 별로 없기에 주로 소시지를 많이 먹었다. 중국에서 소시지는 왠지 빠져서는 안될 필수적인 음식같았다. 그옆에 있는 스프같은것은 무언가로 만든 죽이었다. 우리가 이틀 묵었던 동산호텔의 전경. 산속에 있어서 공기는 상쾌했다. 길가다가 만난 중국군 수송트럭? 트럭안에서도 대체적으로 열맞춰 앉아서 가는 한국군과 비교해볼때, 군기가 빠졌군...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 2007. 8. 13.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1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지난 학기 5월 중순무렵에 우연히 학교홈페이지에서 운명적으로(?) 그 공지사항을 읽고 말았다.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충무장학 고구려 역사탐방'이 그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린후에 읽어보니, 장학의 형식으로 중구청에서 고구려 역사탐방을 보내준다는 내용이었다. 당시에 나의 고구려에 대한 지식의 폭은 매우 얕은것이라, 그 신청서류중에 '동북공정에 대한 보고서'항목을 보고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였다. 이걸 써야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 신청자 중에는 사학과라던지 고고학과 같은 전문 분야의 매우 잘 알고있는 학우들도 있을테고, 과연 그들과 경쟁을 해서 15명 남짓한 인원에 뽑힐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일단 도전해보는것이 나중에 후회하는것 보다는 낫다는 어구를 곱씹으며 .. 200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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