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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77

엠씨스나이퍼의 스나이퍼사운드가... 동네를 걷다가...먼가 이상하게 생긴 다세대건물 같은게 있어서 ㅡㅡ 봤더니 스나이퍼 사운드...헉 엠씨스나이퍼의 스나이퍼 사운드가 동네에;;;; 혹시나 누가 있나싶어 봤는데 문은 잠긴듯.... 좋은 동네다... YG엔터테인먼트에....장미여관 하숙집에... 거기다 스나이퍼 사운드....ㅎㅎㅎㅎㅎ snipersound 2014. 4. 6.
[부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동래온천 녹천탕(녹천온천) 설날에 부산에 내려와서, 가족과 목욕을 하러 갔다. 예전 해운대 살던 때는 해운대온천쪽으로 주로 갔었는데.... 이제 이사를 해서 거리가 멀어진 관계로동래온천으로 향했다. 동래온천을 잠시 보면... 〇 동래온천의 유래부산의 진산인 아름다운 금정산 자락을 끼고 있는 유서 깊은 동래온천은 예로부터 그 온천의 신비로운 효험 때문에 한 마리의 학이 아픈 다리를 온천물에 담근 후 씻은 듯이 나아 날아가는 것을 본 노파가 자신의 아픈 다리를 온천물로 치료했다는 “백학(白鶴)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또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신문왕 2년(682년) 충원공이라는 제상이 동래온천에서 목욕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병자들이 목욕을 하면 문득 나아 신라 때부터 왕들이 여러 차례 걸쳐 이곳에 와서 목욕을 하였다.”“.. 2014. 2. 3.
동막해수욕장에서.. 기분이 답답하여 동막해수욕장으로 갔음. 강화도에서 그나마 나은 해수욕장이라고 추천받아 간 곳. 가는길에 감이랑 이것저것 파는 행상이 많아서 기억에 남음. 결국 감 한줄 사왔음 (근데 5~60개라더니 달랑 30개도 안되던데??) 암튼... 도착한 해변. 사람이 의외로 많아 놀랬음. 물은 그닥 맑지 않았지만... 조용한 시골 해변이었음. 그런데 의외로 캠핑장도 있고.. 괜찮은듯. 다만 주차장이 별로다. 그리고 동네에 있던 사람 손탄 냥이. 울어대길래 우유하나 사주었다. 비싼 우유.... 맛있니? 너도 이 추운날에 한데서 고생이 많다. 내일은 무얼 먹을거니? 그리고 한참 먹을 곳을 찾다 찾다가...없어서 결국 또 닭갈비다. 맨날 닭갈비만 먹는거 같네. 아마도 춘천 정통닭갈비로 기억남. 2013. 12. 6.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3일차(9/22) - Aranjuez 여행후기를 쓰다가 중단하고...갑작스런 프로젝트로 손놓고 있었더니 어느덧 1년...1년 전에 내가 저기에 있었다고 생각조차 들지 않는 사태에 이르렀다 ㅡㅡ; 이러다가 영영 그 기억의 끄트머리조차 놓아버릴 것 같아서, 다시 힘내서 써 본다. 일단 다음 도착한 곳은 Aranjuez, 우리말로는 아랑훼즈 아란후에즈 등등...익숙한 지명인데...아마 그 토요명화에 나온 노래(아란훼즈 협주곡)으로 많이들 들어봤을 거다. 이쯤에서 우선 영원한 나나 무스쿠리의 곡을 한곡 들으시고... 이 노래를 떠올리며 열심히 달린다 달린다.톨레도에서 아랑훼즈까지는 82km 정도.... 이윽고 도착 했는데...어째 도시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머랄까 이 분위기는....마치 깡촌은 아닌데 먼가 예전에 되게 유명했던 관광지가 손님이 끊겨.. 2013. 10. 14.
제1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후기.. 지난 주 토, 일 이틀간 우연히 생긴 초대권으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이런 공연은 처음이라 다소 적응이 어렵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즐겁게 보냈던 것 같다. 느낀바를 쓰자면... 넓은 돗자리(누워잘 수 있을만한) 여분 옷가지(밤에 춥다) 먹을거리(파는곳 많지 않을 뿐더러 매우 비쌈. 더불어 인기있는 피자의 경우 줄이 50미터는 된다) - 먹을거리의 경우 서울에서 마트에서 사 가거나, 가평군 하나로 마트에서 사면 좋음. 베게(누워자면 좋음) 햇빛이 강할 경우 파라솔이나 양산. 본 공연은 4:30에 시작했으나, 공연장에 2시정도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길이 엄청 막힌다. 경춘대로 밖에 길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 서두르고.. 만약 밀린다 싶으면 돌아 가더라도 다른 길로 가는 것을 추천. 10년째 되.. 2013. 10. 10.
1/12 경복궁 집옥재를 중심으로 탐방 책에 사용해야 할 집옥재 대련 사진이 필요하다 하여 간만에 경복궁을 들렀다. 주말이라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중국인이 한 60% 되는것 같고, 일본인 30% 기타 타국인이 나머지인것 같더라. 내국인에게는 좀 무료로 해 줘도 될 것 같은데... 그치만 스페인이나 이런 곳과 비교하면 2유로 꼴이다. 이렇게 넓으면서도 멋진 유적지를 관람하는데 2유로면 무지 싼편이지. 수문장 교대식? 을 한다고 사람들이 광화문쪽에 많이 몰려있다. 처음에는 저게 뭐야라고 했었지만, 지금은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내 생각은 광화문 세종로의 차도를 좀 다 없애버리고, 전체 광장으로 했으면 한다. 지금과 같이 일종의 섬 모양으로 남아있는 광화문 광장은 안전도 안전이거니와... 좀 광장이라고 이름붙이기엔 .. 2013. 1. 14.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3일차(9/22) - Toledo 오늘도 날이 밝았다. 한 일주일은 돌아다닌 것 같은데 이제 3일째다 ㅡㅡ....온몸은 과도한 운전에 비명을 지르지만... 묵묵히 수행자 처럼(-_-;) 숙소에서 일어나 아침 일정을 준비한다. 이렇게 부지런히 살았으면 서울대 갔을텐데.... 오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톨레도 -49.4km 아랑훼즈 -82.2 콘세그라 -281 코르도바 다행히 오늘은 일정 대로 잘 움직일 수 있었다. 왜냐하면 위 유적들은 모두 비슷비슷한데 모여있었거든 ! 스페인 여행중 느끼는 건데...유적이나 유물, 또는 관광지의 대부분은 마드리드를 기점으로 해서 중남쪽에 모두 모여있다.상대적으로 스페인 북쪽에는 거의 볼거리가 없다는 것과도 같은 말. 그럼 또 잠시 톨레도 볼거리에 대해서 정리. 마드리드에서 승용차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 2012. 12. 18.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9/21) - Segovia El Escorial 구경 잘하고 그다음 목적지인 Segovia.다음 목적지인 Toledo는 저녁에 도착하게 되니까 2일차의 마지막 목적지이다. 일단 세고비아 정리본을 아래에 붙여본다. 마드리드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 세고비아는 인상적인 건축물들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게된 도시이다. 과거 이곳 토지의 절반은 산악지대, 절반은 평지대로 전통적인 황무지였으나, 초기의 정착민들은 이곳의 붉은돌과 채석으로 집을 짓고 살면서 수평선을 경계로 파랑(물)과 핑크(붉은돌)가 조화로운 도시를 건설하였다. 1985년에 세고비아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와유산으로 등록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역사적으로 이곳은 로마인들의 군사기지가 있던 곳으로 로마인들이 거주했었다. 그들은 제국의 존속.. 2012. 12. 17.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9/21) - El Escorial 일단 차를 끌고 나와서, 길 가에 잠시 차를 대고 오늘 루트를 생각해 보았다. 시간은 이미 오전 10시반. 원래의 계획은 마드리드 돌아다니기였는데...좀더 세세하게 말하자면 1. 푸에르타 델 솔 ~ 그랑비아 거리까지의 중심지 탐방2. 프라도 미술관 탐방 3. 왕궁 탐방 이었다... 그러나 지금 차 운전을 해보면서 느낀 결과... '이 상태로 절대 시내로 들어가면 안된다!' 라는 강한 예감에..... 마드리드는 아쉽지만 포기한다.사실 다음에 또 온다고 해도 공항이 마드리드에 있으니 널널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거라 위로 하며....ㅠㅠ.. 혹시 모르니 마드리드의 구경거리 조사했던 내용을 아래에 붙여 놓는다. 스페인 광장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 / Plaza de Espana Plaza de Espana국가/도시.. 2012. 12. 16.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9/21) - 렌트카(마드리드 공항) 이날의 원래 계획은 아래와 같았다 1. 렌트카 받기 2. 마드리드 관광 -56.6km/46분- 3. 엘에스코리알수도원 -54.9Km/48분- 4. 세고비아 -88km/1시간5분 5. 아빌라 216km/3시간17분 6. 과달루페 -211km/2시간52분 7. 톨레도 숙박 원대한 계획이었다....-_-(지금 생각하면 미친거지.......서울-부산이 400몇킬로지 아마?) 일단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 공항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공항에 다시 간다왜? 렌트카 받으려고....조금이라도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렌트를 오늘 아침으로 해 놓았다... 어제 잤던 호텔 내부.한국에서는 비즈니스 호텔 정도와 비슷한, 모텔 비슷한 느낌이다.이정도면 매우 깔끔한 편. 가격은 40몇유로 정도 되었던 거 같다.예약은 모두 Bo.. 2012. 12. 16.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1일차(9/20)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보람있었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기를 정리해서 올려본다. 학교 다닐 때 중국, 그리고 일본을 갔다온 외에 사실상 본격적인 첫 해외여행이라 모든 준비가 서툴렀다.인터넷과 각종 서적들을 읽으면서 바쁘게 준비해서, 다녀와 보니 미흡한 점이 많이 떠올랐으나..차 후 다음 여행에 보탬이 될거라 생각된다 목적지 : 스페인 / 포르투갈 전역 일주일정 : 11박 12일전체 예상 비용 : 250만원이동 수단 : 렌트카 1일차 다음날이 대망의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잠이 안오는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거기에다, 혹시나 늦잠이라도 자게되면여행에 중대한 차질이 생길까 겁도 나고 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보딩타임보다 세시간 일찍 도착한 인천공항은,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아마 나도 이번 여행.. 2012. 12. 2.
2012 유럽여행 계획중 1 일정: 대략 9월말이라고만 추상적으로 잡아놓고 6월이 다 지나가도록 (프로젝트)라는 명목아래 거의 알아보지 않음. 막연히 동유럽을 가야겠다 생각. (싸니까) 그러나 곧 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독일-오스트리아-체코 정도로 다시 바꿈. 일정(13일) 에 비해 너무 무리한 계획이라는 주변의 말에 최종적으로 나라 수정 (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 이후 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알아보지 않다가 비행기 표 알아보기 시작. 주어진 예산안에서는, 불편하다고 소문난 러시아 항공밖에 없음. 몇일간의 검색질과 고민끝에 러시아항공 예약.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왕복 택스포함 952달러(105만원 정도). 여권이 전자여권으로 바뀌었다는 말에 혹시 또 여권 바꿔야 하는지 네이버 검색질. 안바꿔도 된다고 함. 유레..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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