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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며..20

서안성 두산테스나.. 멀다.... 신축이라 엄청 깨끗하긴 하다.. 잘될까? 잘되야 할텐데... 2022. 11. 26.
프로젝트 수행인력에 대한 보상의 중요성.. https://smolee.tistory.com/1021?category=358513 프로젝트를 하며...느낀점(추가수정) 프로젝트도 벌써 크고작은것 포함해서 3~4개정도 되는 것 같다. 이번에 하는 프로젝트는 정말 너무 고되고 힘들고, 힘들면서도 인정은 못받는 그런 요새용어로 치면 ㅊㅎㅌㅊ 인듯..... 하는 동안 smolee.tistory.com 간만에 블로그 글을 보다 보니 예전에 21번째 항목에 대해서 별도로 쓸까 했던 기억이 나서 글을 주절거려 본다. 보통 IT기업에서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면 여러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볼 수 있을것 같다. 1. 범위에 따라 : 완전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그외... 2. 금액규모에 따라 : S급/A급/그외.. 3. 긴급도에 따라 4. 기간.. 2022. 9. 24.
요새 근황(일을 중심으로) 1. 사람들이 많이 퇴사를 하고 있다. 퇴사야 항상 있어왔던 거지만 요즘은 회사가 기울어짐에 따라 살 길 찾아 나가는 퇴사가 많아졌다는 것이 우울할 따름 2. 2년 반 같이 다니던 부사수가 1주일 남기고 퇴사한다고 알려왔다. 요새 시국에 뭐 그것도 트렌드려니 하면서... 암튼 어딜가든 잘 하라고 얘기해 주고, 3. 역시 사람 빈 자리에 인원 충원은 요원한데, 결국 2년 반 전에 인수인계 해줬던 일을 다시 내가 해야 하는 상황. 언제까지 일지는 모름. 4. 연봉이 올랐는데.... 올랐는데도 퇴사러시는 멈추지 않는 것을 보면 저 바깥 시장에서는 아직도 IT 고액연봉의 꿈은 끝나지 않은듯? 5. 회사에서는 이런 시국(인지 인지는 하고 있을까?)에도 꾸준히 왜하는지 모르는 과제가 넘쳐나고 있다. 왜하는걸까 도대.. 2022. 8. 16.
칼같이 거절하지 못한 결과물 요즈음 내가 운영중인 시스템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문제의 시스템은 이년 전 프로젝트때 새로 개발된 시스템..... 당시 해당 시스템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에, 뒤늦게 고객사의 요청으로 검증되지 않은 업체의 제품을 들여오게 되었다. 그것까지는 그렇다고 해도... 해당 시스템을 맡아줄 IT쪽의 메인 담당자도 없었고, 기존 시스템을 보여주며 참고하라는 식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개발은 어떻게 했으나 테스트를 해 줘야할 고객사 직원도 인력이 부족해서, 담당자가 아닌 무려 입사한지 얼마안된 사원이 테스트를 한 시스템...... 근데 문제는 그걸 프로젝트 끝날때 운영을 맡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말이지? ㅎㅎㅎ... 당연히 고객사에도 IT부서가 있었으니 거기서 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더 문제는 결국 프로젝트.. 2021. 11. 23.
프로젝트를 하며...느낀점(추가수정) 프로젝트도 벌써 크고작은것 포함해서 3~4개정도 되는 것 같다. 이번에 하는 프로젝트는 정말 너무 고되고 힘들고, 힘들면서도 인정은 못받는 그런 요새용어로 치면 ㅊㅎㅌㅊ 인듯..... 하는 동안 느낀점을 혹시 나중에 잊을까 해서 정리해 둔다. 1.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Clean 해야 한다. : 프로젝트를 하는 필요성, 목적, 인원구성, 공수산정, 일정 도출, 범위, 성공의 정의 까지.... 규정대로 정확히 그리고 다소 여유롭고 Clean하게 구성되어야 한다. 2. 가급적 연초에 하는것이 좋다. : 어차피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기존에 하던 일을 빼줄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 가급적 연초에 시작해서 빨리 끝내는게 이롭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고갱님들이 MBO성 IT 개선요청을 모.. 2021. 11. 1.
2021.02 회사엔 조직개편으로 어수선.. 운영과 영업조직이 나뉘어진다고 하는데 나는 어디로? 그리고 우리팀은 어떻게? ㅎㅎ.. 회사역사상 두 번째 자사 임원이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러나 저러나 역시나 메인 프로젝트 + 서브프로젝트 + 운영시스템 3개는 힘든 것이었다.. 사람이 할게 아닌거 같은데? 야근도 한두번이어야지? 이도저도그도 아니게되는 이러한 상황이 너무 별로다. 운영만족도는 갈수록 떨어지지 않으면 이상하고.. 항상 시간에 쫒겨서 일하다가 퇴근시간 되면 그제서야 그날의 운영 업무를 시작해야하는 이 상황이... 문제는 이런 상황이 나 뿐만이 아니라는 것. 어수선한 상황에 맞게 주변에서 퇴사소식도 많이 들려오는구만 동기들도 퇴사하고 성과급은 나오긴 하나? 격동의 시기.. 2021. 2. 9.
2021년 현재 하고 있는일 잠시 정리(2020년 정리, 2021년 계획) 원래 연말에 한해 결과 마무리와 내년 계획을 좀 세워야지 했는데..시간만 가고 결국은 어영부영 벌써 1월 중순이 되었다. 짧게 나마 시간을 내서 정리를 해 보자면... [2020년]초반부 : 2019년의 프로젝트 영향으로 인해 소진되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음.중반부 : 무엇을 좀 해볼까? 하면서 React 및 React JS 를 열심히 한해동안 해 보자 의욕에 불탐그러나.. 안하기로 했던 프로젝트에 갑작스러운 투입...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한해가 지남. 성과물 : 한해동안 워라밸(?)을 충실히 지켰다(ㅎㅎ).. 업무 백업자를 만들었다..(근데 언제쯤 정상궤도로?).. 그동안 손놓고 있던 운영에 몰두해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걸어서 출근하면서 체력이 많이 회복됐다. 부정적인 성과 : 운영해야할 시스템.. 2021. 1. 17.
공수산정의 맹점(Man Month) 공수.. 이게 아마 IT에서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공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 [명사] [경제 ] 일정한 작업에 필요한 인원수를 노동 시간 또는 노동일로 나타낸 수치. 이를 토대로 표준 노무비를 산출하여 원가 관리의 참고 자료로 이용한다. 라고 함. 다른 업종은 경험이 없어서... 보통 공수를 M/M(Man Month)로 나타내는데 1M/M는 한사람이 한달에 하는 일의 양을 뜻함.. 보통 하루 8시간일을 하고, 한달 노는날 빼고 20일이라 치면.. 1M/M = 20일 = 160시간이 됨. 보통 고객과 시스템별로 공수를 산정하는데, 시스템의 운영공수라는 것이 그때 그때 상황이 달라 표준화된 '이 시스템 운영은 몇 공수가 든다'의 산정이 어렵다. 공수 산정이 정확할 수 없는 이유들을 보면... 2021. 1. 17.
PC사양 PC사양에 대한 단상. IT기업에서 일을 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PC를 늘 내몸처럼 가까이 하게 된다.예전엔 데탑 본체로 일을 했지만 요즈음은 거의다 노트북으로 지급하는 추세..그런데 IT조직임에도 문제는 일반 사무직과 사양이 같은 노트북을 지급받는다. 대략 노트북은 성능적으로는 CPU, 램, 하드(SSD). 그리고 그외적으로는 크기(화면) 및 무게 가 고려사항이 되겠다.그런데 IT인에게 PC란 그냥 도구 이상의 그 무엇이라고 할까? 그런 의미가 있는데...획일화된 기종지급선택으로 인해 그런 욕구는 채우지 못하고.. [문제점]PC선택의 자유 없음. PC를 단순히 업무용 기기로 보는 시각에 따른 표준모델 선정후보 중 고르는 방식.사무직과 동일스펙의 기기를 지급하여, 이 기기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적인 손실 .. 2020. 7. 9.
ITSM ITSM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풀네임은 IT System Management.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스템 중에 하나인데 1. 고객요청이 여기로 접수됨2. 접수된 고객 요청을 여기서 할당받음3. 처리 진행사항을 여기에 업데이트 함4. 프로그램 수정시 승인과정을 여기서 진행함 문제점1. 실제 Call 처리보다 여기서 입력하는데 드는 시간이 더 많은 경우 발생.2. 사람마다 각각 이력 입력하는 수준이 다름( 어차피 입력후 누가 보지도 않는 자료 라는 생각때문에.)3. 실제 입력해 놓아도 나중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의문. (만족도 조사 같은거 할때나 활용하려나?)4. 시스템이 워낙 덩치가 큰데다(해외 글로벌 제품임) 쓸데없는 기능이 많고 많은 부분 커스터마이징 되어 있어 오류도 많다. 그리고 느림.5. .. 2020. 7. 8.
일기 시작 시스템 운영 업무를 하면서 매일 매일 일상에 매몰되는 것 같다고 느낀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 누군가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냐? 라고 하는 말에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내가 어떻게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기록해보기로 했다. AS IS를 확실히 알아야 TO BE가 나올것이므로. 시간될 때 마다 작성해 보기로 함 2020. 7. 8.
오리콤(Oricom) 출장 갈 때 마다 역시 광고회사구나.. 하는 인테리어가 참 부러운 곳..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일 뿐이지만, 그래도 참고로 오리(Duck)이 아님. Oriental의 Ori 임...ㅎㅎ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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