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을 하며../어설픈 우녕개발짜의 일기

PC사양

by smolee 2020. 7. 9.
반응형

PC사양에 대한 단상.



IT기업에서 일을 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PC를 늘 내몸처럼 가까이 하게 된다.

예전엔 데탑 본체로 일을 했지만 요즈음은 거의다 노트북으로 지급하는 추세..

그런데 IT조직임에도 문제는 일반 사무직과 사양이 같은 노트북을 지급받는다.


대략 노트북은 성능적으로는 CPU, 램, 하드(SSD). 그리고 그외적으로는 크기(화면) 및 무게 가 고려사항이 되겠다.

그런데 IT인에게 PC란 그냥 도구 이상의 그 무엇이라고 할까? 그런 의미가 있는데...획일화된 기종지급선택으로 인해 그런 욕구는 채우지 못하고..



[문제점]

PC선택의 자유 없음. PC를 단순히 업무용 기기로 보는 시각에 따른 표준모델 선정후보 중 고르는 방식.

사무직과 동일스펙의 기기를 지급하여, 이 기기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적인 손실 많음.

한번 지급이 되면, 감가상각 끝날때 까지 PC의 업글은 없음..(요새 6개월만 지나도 트렌드는 바뀐다..), 램증설 SSD 증설 정도만으로도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으나 개인사비로 해야함.

기타 주변기기(이를테면 키보드)는 개인이 따로 구매 해야 함..


[해결방법?]

차라리 금액을 지급하고 그 금액안에서 각자 알아서 사도록 하는 방법.

본인이 원하는 IT기기를 구매하여 사용할 때 만족감 and 업무능률 향상의 이익이 몇십만원의 일회성 비용을 상회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가짐.(위에서 부터..)


반응형

'일을 하며.. > 어설픈 우녕개발짜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2  (0) 2021.02.09
2021년 현재 하고 있는일 잠시 정리(2020년 정리, 2021년 계획)  (1) 2021.01.17
공수산정의 맹점(Man Month)  (0) 2021.01.17
ITSM  (0) 2020.07.08
일기 시작  (0) 2020.07.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