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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345

요즘.. 1. 수업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음... 하긴 그전에 공부안했던 잘못이지만 전공 3개는 좀 빡시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제일 큰 문제는 실습시간에 실습하기가 겁난 다는것...어서 빨리 복습해야지.. 2. 돈의 압박에도 시달리고 있음. 별로 풍부했던 기억은 없었던 지갑사정이 요즘은 극도로 힘 들어짐(하긴 벌써 400만원 채무자라니까 -_-....) 그래도 집에 손벌릴 나이는 지났고... 3. 그래서 주말알바를 시작했는데, 이것또한 의외로 스트레스....특히 외국인들과 얘기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영어로만 통하는게 아니고 태국인, 브라질인, 중국인, 기타 여러나라 사람 들이 많은지라 언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언어의 압박을 받아서 조만간 토익체제로 들어갈 예정. 4. 그 .. 2007. 3. 15.
최민식 선생님을 만난날. 용두산 간날, 무슨 사진전시회를 하길래 뭔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최민식 사진전 -_-....... '아니 왜 이런 전시회가 이런 후줄근(하진 않았지만 느낌상)한곳에서 열리는거지...' 하며 들어가보니 진짜 최민식 사진전 -_-... 더구나 최민식 선생님이 직접 사진설명중 --;;; 어이쿠야 하면서 구경 잘하구.....덤으로 같이 기념사진도(황송) 싸인도 받고..... 기분이 참 이상했음.... 마치 슈퍼에 음료수사러 갔다가 김태희를 본느낌? 사진올리고, 덧붙여 최민식 선생님 사진중 가장 인상깊었던 사진도 한장... (사실 사진집도 팔고 있었는데....너무 엄청난가격이라 못사서 죄송해요;)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2007. 3. 1.
렌즈영입-Tokina 100-300mm F5.6~6.7 바닷가에서 갈매기들 찍어줄때, 동물들 찍을때, 사람들 자연스러운 표정찍을때 번들로는 너무나도 애로사항이 꽃피는지라.....망원을 알아보았는데..... 일단 내형편으로 고정조리개 좋은 망원은 못사는거고-_- 차선책으로 미놀타의 예전 망원렌즈가 있었다 100-300 이랑 100-200 그리고 75-300 가격은 다 비슷비슷했는데 대략 6~10만원정도. 이정도면 헝그리라 할만하다. 그런데 마침 장터를 뒤지던 내 눈에 300% 클로즈업되어 보이는 문구. '초헝그리 망원 처분합니다' 얼른 클릭해보니 토키나....일단 좀 힘이 빠졌지만 계속 읽어봤다 렌즈도 어둡고.. 직진식이네?-_- 흘러내릴텐데.. 글구 뭐 저분산 이런거도 안들어있네 또 무겁긴 왜이리 무거워-_- 걍 뒤로가기를 누르려던 찰나...눈에 들어온 가격.. 2007. 2. 28.
[스쿠터] 패션 번호판 자작하기. 얼마전 여느때처럼 핸디를 타고 뽈뽈거리며 은행을 다녀오던중에, 스쿠터의 외관에 대한 중대하지만 갑작스러운 의문이 생겼어. 이 물건이 내나이 정도 들었으니, 그리 깔끔할수만은 없는게 사실인데... 어떻게 좀 그래도 치장을 할수는 없을까? 하는 의문.. 일단 사진을 보면서 생각하자. 옆모습.... 별로 눈에 거슬리는것도 없고, 좀 고쳐보고자 해도 재도색밖엔 답이없다 -_- 재도색 하기엔 시간도... 돈도...그리고 실력도 딸리는지라 먼 후일로 미룸.... 뒷모습. 얼마전 거금 3만원에 후미등 및 방향지시등까지 설치를 해서 그나마 뒷모습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저기 용접부위와 볼트연결부분이 매우 거슬린다. 저곳을 가리려면.....하고 생각한것이 바로 '패션번호판'. 50cc미만은 법적으로 번호판을 달지않.. 2007. 2. 23.
[자취일기]바람 막기 프로젝트 -1 이전에 말한대로 방안이 너무너무 썰렁하여 잠자기에 불편할 정도라서, 어떻게든 해보기로 했다 제일 문제는 저 큰 창문... 예전의 나무로된 창문이라 바람이 솔솔 새어 들어오는듯...; 우선 창문부터 막기로 결정. 막을만한 물건을 찾던중, 얼마전 전도사 아주머니가 주시고간 전도지를 발견! 하느님께 죄송하다고 속으로 말씀드리고 -_-; (그러나 이미 다 본거라 어차피 휴지통행) 낱장을 다 뜯은후 겹쳐 접는다. 그리고 다 접은 종이를 단호하게 창틀 사이로 삽입 -_- 접은 이유는 압축된 종이가 펴지면서 창틀사이를 좀더 잘 막지 않을까 하는 잔머리.. 다 끝내고 앉아있으려니 그래도 미약하게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 최후의 방법으로 스카치테잎을 동원, 싸그리 발라버림. 그이후 바람은 들어오지 않는것 같다 .. 2007. 2. 21.
[자취일기]천원샵은 신의 축복 한때는 무심히 지나치던 천원샵의 존재가 요즘은 그저 고맙기만 하다 천원샵의 원조 일본에 갔을때 그 수많은 아이템의 종류에 놀라기만 했던떄도 있었지만.. 그다지 필요는 없네 하고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자취하는 요즘엔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1.천원샵 ->없으면 인터넷 구매 의 순서로 우선순위가 높아졌음.. 일본에 계셔서 잘 들리시진 않겠지만 일본 다이소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ㅎㅎㅎㅎㅎㅎ 오늘 산 물품들 욕실 발매트 2000 옷보관용 종이함 3개 (개당 1500이었나?) 스카치테잎 50m 1000 방이 너무 추워서 산 1000원짜리 실내화 팩 1000원 얼굴 마사지기 1500 2007. 2. 21.
[자취일기] 아침밥 빛나는 주방..-_- 계란은 정말 신이 내린 음식........ 맛있고 영양도 있고 게다가 가격도 무지(는 아니고 요즘 좀 비싸짐)싼...... 이렇게 김치와 함께, 진수성찬 완성. 2007. 2. 21.
[자취일기] 전기장판 2월 1일, 온갖짐을 다들고 올라간 나. 잔금 지급하고, 가스 전기 수도 관련 돈 정리 싹다하고.... 짐풀어놓고 대충 정리하고 나니까 밤;; 부모님 가시는거 보고, '아 오늘은 아침부터 무지무지 피곤했으니 일찍 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깔아놓은 이부자리속으로 스스슥 기어들어가서 잠을 자려고 했는데.. 했는데... 넘 추워서 잠이 안와!-_- 큰일났다 어떻하지.. 불켜고 후우 하니 입에서 김이나네;;.... 어쩔수없이 전기장판 깔고, 최고온도로 높여놓고 어렵게어렵게 잠듬... (사실 전자파 안좋다고해서 켜고 안자려고 했는데......;) 그날 전기장판이 없었으면 얼어죽었을지도....고마워 . . . . .. 그렇지만 싼게 싼값을 한다고..-_- 최저가 16500원짜리 옥션표 전기장판은 열선을 덜넣었는지 .. 2007. 2. 21.
[자취일기] 집구하러 삼만리 첫날. 우리학교, 그러니까 충무로 근처가 방값이 꽤 비싼 관계로 이번 복학부터는 자취를 하기로 결정. (충무로 부근 기본이 월세40, 그나마도 방이 없고....울학교는 무슨 부르주아만 다니나) 인터넷 각종사이트를 검색해서 200/10 정도의 방을 한무더기 프린트하고, 첨으로 보증금 거는 방을 알아보는거라 신기했었음. 월세가 10짜리 방도 있구나 하고.... 울학교 주변은 땅값이 비싸서 하숙이 기본 45이상이었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미쳤지...-_- 그돈을 내고 살았다니) 그래서 들뜬마음으로 프린트를 마치고, 각종 유의사항 같은걸 네이버와 룸갤에서 검색후에 잠자리에 들었지 그때까지만 해도 옥탑과 반지하는 안중에도 없었음.....-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0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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