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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

[자취일기] 전기장판

by smolee 200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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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온갖짐을 다들고 올라간 나.

잔금 지급하고, 가스 전기 수도 관련 돈 정리 싹다하고....
짐풀어놓고 대충 정리하고 나니까 밤;;

부모님 가시는거 보고,
'아 오늘은 아침부터 무지무지 피곤했으니 일찍 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깔아놓은 이부자리속으로 스스슥 기어들어가서 잠을 자려고 했는데..

했는데...

넘 추워서 잠이 안와!-_-

큰일났다 어떻하지..
불켜고 후우 하니 입에서 김이나네;;....

어쩔수없이 전기장판 깔고, 최고온도로 높여놓고 어렵게어렵게 잠듬...
(사실 전자파 안좋다고해서 켜고 안자려고 했는데......;)

그날 전기장판이 없었으면 얼어죽었을지도....고마워
.
.
.
.
..
그렇지만 싼게 싼값을 한다고..-_- 최저가 16500원짜리 옥션표 전기장판은 열선을 덜넣었는지 켜도 춥다.....ㅠㅠ

어서 봄이오길......

그날 실내온도 8`C....


오늘의 교훈 : 몸에 닿는것은 비싼걸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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