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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정2

해운대 몇컷.. 해운대 바다를 간만에 가봤는데, 역시 시즌이라서 그런지 헐벗은 언니들이 많이 눈에 띄어서 기분이 좋아지는듯. 사실 해운대를 간 이유는 과거에 나와같이 근무하던 양 모씨가 여기 와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구나. 보고싶은데 글쎄 걔들도 선임이 보고싶을까? 언제나 같은구도. 유람선.. 예전에 저거 한번 타보자고 했다가 거절먹은 기억이 떠오르네. 이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 얼굴을 가리고 오는 구조대원 양모씨. 폼이 좀 나는듯.. 본인 말로는 약간 힘들고 짜증나기도 하지만 눈이 즐겁고 가끔 연락처 묻는 여인들도 있어서 좋다고. ...나도 좀 시켜 달라고 할까... 약 5초간 진지하게 생각해봄. 들어가지 말라는데도 자꾸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짜증난다고. 저녁.. 2007. 8. 2.
같은 취미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처음만난 사람들은 쉽게 친해집니다. 자신의 속을 허물없이 내비칠수 있다는건 참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와중에서도, 그저 다들 좀 더 얘기하지 못해 아쉬워합니다.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것, 참 멋진 일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산, 해월정/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2006.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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