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새로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소울쉐프(Soul Chef)

항상 각종 탕요리나 고기집, 아니면 찌개집이 전부이던 이 동네에 뭔가 이태리 음식점이 생겼대서 가 봤다.

사실 르카페라는 피자집이 하나 있긴 하지만...

 

이름은 소울쉐프...인거 같은데 간판에 가게이름이 없뜸...ㅋㅋ

어떻게 찾아오게 하려고 그러나? 여긴 홍대나 신촌이 아닌데....

 

일단 좀 찾기는 힘들다.

 

 

 

밖엔 베스파 한대를 대 놨는데.....머 이동네 분위기랑은 200% 안 어울림 ㅋㅋㅋ

 

 

 

 

 

 

저곳이 주방.

첫 오픈이라 그런지 뭔가 되게 바쁜 분위기...

사실 음식 나오는데 한 30분 걸린거 같다..

 

 

 

 

 

 

이게 간판인거 같은데...?

 

 

 

 

 

 

가격대는 대충 뭐 적당한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와인도 팜.

 

 

 

 

 

 

 

 

 

내부는 나름 멋들어진다.

 

 

 

이건 늦게 나와서 서비스로 준 풀떼기..

 

 

 

 

 

 

 

피자나왔다.

고르곤졸라 피자.

 

맛은있는데.....왜 7천원인지 알겠어.

너무...과자같이 얇고 바삭거린다.

 

그래도 뭐 7천원이니까!

 

 

 

 

 

 

 

볼로네즈 파스타.

맛있었다.

 

 

 

 

 

 

봉골레 파스타.

국물이......너무...많다......

음..

 

 

 

 

 

 

 

 

이게 뽀모도로 파스타였나?

이건 뭐 그럭저럭?

 

 

전체적으로는 맛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넘 적엉...

가격이 저렴한 편이긴 해도.. 직장인이 주로 올건데, 여기서 밥먹었다간 오후되면 배고플려나?

 

암튼..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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