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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

AirBnB(에어비앤비)로 방을 빌려본 후기..

by smolee 201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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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 병원을 갈 일이 최근에 좀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아무 계획없이 갔다가.... 잠을 자려면 다시 우리집까지 와야하는데 거의 버스로 2시간 거리라...

근처에서 모텔을 잡아서 잤다

(모텔도 별로 좋은데 없어서 모란역까지 와서, 위메프를 이용해 바인호텔을 잡았다. 거실에 자쿠지가 있는 인상적인 구조였음...)


사실 처음에도 에어비앤비 AIRBNB 라는걸로 한 번 원룸 통째로 빌려볼까 했으나...

웃기는게 모바일로 회원가입 --> 예약 --> 카드결제까지는 되는데, 실제로 집 주인에게 연락 하려고 하니 

실명인증을 해야된다고 함. 

문젠 실명인증이 모바일에서는 여권으로만 가능한데 여권을 들고 다니면서 모바일로 사진찍는 사람이.......흠....

아무튼 그런 우여곡절끝에 ... 


두 번째 갈때는 미리 가입 다 해놓고 검색해봤음.

판교역 근처에 방이 있어서 결제하고, 시간되서 가서 비번 받아서 오피스텔 문을 열어봤음.

처음 사용해 본 느낌은 NOT BAD




물론 주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깔끔하고 좋았다.

그런데 이 집 사람 사는 집 같던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빌려주게 되었는지는 궁금했음.


아무튼 처음 느낌은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쓸지는 음....

사실 몰카같은 걱정도 있고, 보안의 문제(비번도 다 알고 열쇠도 다 있으니..)가 걸려서 좀 그렇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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