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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SRS KOREA 잡설..)

by smolee 201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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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영에 빠져있다.

수영을 하면서 75킬로를 넘어가던 몸무게가 60대 후반으로 줄었다.

곧 60대 중반으로도 줄 것 같아 기쁘다.

 

사실 체지방이 빠지고 몸무게가 빠지는 것 보다, 몸에서 불 필요한 부분들이 없는 다듬어진 몸매가 되는 것이 더 기쁘다.

그리고 확실히 어께를 많이 쓰다보니, 몇년동안 묵었던 어께 결림이 많이 없어지는 느낌이다.

 

이제 어께만 좀 벌어지면 좋겠는데......ㅎㅎ.... 성장판이 닫혀서 잘 될런지..?

그리고 수영의 사실 가장 좋은 부분은 딴 생각을 안하게 만들어 주는것.

 

 

수영갔다가, 같이 가는 도민 친구가 (이름이 도민) 버거킹 세일한다길래 가 봤다.

종로1호점(한국 버거킹 1호점)으로 알고 있는 곳인데... 음 근데 역시..버거가 아주 작아졌다.

하긴 버거 단품 50%할인인데 뭐 많이 주겠어?

그치만 어릴적 먹던 버거와 비교했을때 절대적인 크기 자체가 많이 줄어든것은 슬프다.

 

간만에 버거킹 가니, 과거 SRS KOREA 지원했을때가 새록새록 하다.

SRS KOREA에 여러 브랜드가 있었는데..

http://www.srs-korea.co.kr/index.asp

잘아시는 KFC와 버거킹이 있었고(근데 이 두 회사는 미국에선 라이벌...ㅋㅋ)

 

그리고 Lente라는 카페 브랜드가 있었는데.....

이 렌떼는 참..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세브란스 병원과 인천공항 확장만으로 그치고,

2년전 브랜드가 없어졌다.....아까비...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수복성? 뭐 그런 중국집 브랜드도 있었더랬고....

그외에 많은 시도를 했으나... 결국은 버거킹에 이어 KFC까지 매각으로 우리회사와는 인연이 끝난다.

 

가끔 보고싶네. 그 때 당시 전화통화 했던 많은 분들..

 

 

 

 

 

 

 

 

 

아직은 저렇게 붙어 있는데.....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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