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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2 유럽여행 계획중 1

by smolee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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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대략 9월말이라고만 추상적으로 잡아놓고 6월이 다 지나가도록 (프로젝트)라는 명목아래 거의 알아보지 않음.

막연히 동유럽을 가야겠다 생각. (싸니까)
그러나 곧 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독일-오스트리아-체코 정도로 다시 바꿈.

일정(13일) 에 비해 너무 무리한 계획이라는 주변의 말에 최종적으로 나라 수정 (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

이후 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알아보지 않다가 비행기 표 알아보기 시작.
주어진 예산안에서는, 불편하다고 소문난 러시아 항공밖에 없음. 몇일간의 검색질과 고민끝에 러시아항공 예약.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왕복 택스포함 952달러(105만원 정도).

여권이 전자여권으로 바뀌었다는 말에 혹시 또 여권 바꿔야 하는지 네이버 검색질. 안바꿔도 된다고 함.

유레일패스라는걸 꼭 사야 한다고 하는데 , 다른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 유럽 렌트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 대략 수많은 업체 검색. hertz avis budget sixt europcar. 현재는 그 중 sixt가 제일 저렴(차종 스마트 포투 오토매틱 디젤 기준 30만원대 후반). 유레일패스 1인당 70만원정도 하는거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음. 거기다 주행거리 제한따위도 없음. 단 기름값에 운전으로 오는 피곤이 있을수도. 그리고 너무 소형차라 좀 불안하긴하지만 그래도 벤츠가 내 구아방보단 나을거라고 생각.

이에따라 국제면허증이 필요함. 다행히 경찰서에서 발급가능. 준비물은 여권 면허증 사진한장. 7000원.

숙박은 어떻게 될지 모름. 오토캠핑을 하고싶은데 그럴려면 텐트가 필요. 텐트는 필요하다면 현지 까르푸 같은 곳에서 사면 되지만.. 일단 첫날은 마드리드에서 숙박후 다음날 렌트해서 다니면서 생각. 한인민박은 안할예정.

유럽 비자는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음.
국경간 차로 넘어갈때도 머가 필요한지 아직 모름. 대략 주유소에서 멀 사서 유리창에 붙인다던데..

네비도 필요한데, 현지에서 빌리면 하루 5천원꼴임. 국내에서 tomtom네비 빌려서 들고가는데 20만원정도함. 유랑까페에서 가끔 10만원미만 중고도 나오고.. 이베이 찾아보니 80달러짜리 중국산 신품도 있음.. 생각중인 부분.

짐은 러시아항공의 짐수색이 다소 거칠다는 소문이 많아서, 옷가지나 중요하지 않은 물품은 캔버스 재질 캐리어에 담아 수하물로, 노트북이나 기타 물품은 핸드캐리어에 넣어서 들고탈예정.

모든 거래는 신용카드로 할 예정이고, 환전은 아주 조금만 할 예정. 환전시 우대쿠폰있다던데 다운받아 들고갈예정

그리고 해외에서 3g쓰지말란말을 너무 익히 들어서, 우선은 미쉐린 지도앱을 받긴 했지만 별도로 종이지도를 구해볼 예정.

여행지에 따라 미리 예약해야하는곳(알함브라)이 있다고 하므로 미리 알아볼 예정.

가능하면 동영상으로 모든 일정 찍고싶으나 아무래도 힘들거같음.

러시아항공 기내 내부가 모니터도 없고 너무 심심하다고들 하니 뭔가 들고가서 시간을 보내야 할듯.

여행자보험은 어떻게 드나..일단 나의 우월한 플래티넘카드에 뭔가 혜택이 없는지 알아보고 있음.

비행기 자리지정이 안된다던데... 탑승시에 문의해봐야 하고 스카이팀 마일리지 적립해야함.

일단은 여기까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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