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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ar/구아방(아반떼 J2)

구아방 폐차 위기

by smolee 201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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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아방을 몰고 중랑구에 있는 신내오토카에 갔다.
멀리까지 간 이유는 양심적이고 친절하다고 들어서...

가서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해 주세요' 라고 했는데.....

일단...

1. 우선 내가 알고 있던 사항
촉매 나감  - 중고 촉매는 알아서 구해오고(대략 8만원선), 공임은 2만원
에어컨 안됨

2. 모르던 사항
엔진미미 거의 다되감  14만원
타이밍 거의 다되가는듯 14
브레이크오일 4


그래서 이번은 여름만 넘길려고...에어컨 가스를 주입하려고 하던 찰나
'쉬익---'소리를 내며 가스가 어디선가 새어나옴 ㅡㅡ

머지....
'저기....컴퓨레샤 터졌네요'

네....그건 얼마나....
'순정말고 호환되는 신품으로 해서 20입니다'

네....




아오 짜증나 왠간하면 그냥 타겠구만...ㅡㅡ 이게 치명타네...

걍 싸게 넘겨버리고 푸조 605나 406 중고나 살까....


ㅜㅜ




PS)신내 오토카 지금까지 간 카센터중 제일 친절한 축에 속함.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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