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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어디갈까 생각하는 고문....ㅠㅠ..
다행히 이번엔 사모님께서 뭔가 하나 알아놓으심..
시흥에 무슨 공원이 있다고?
가보기로...
일단 주차장이 있긴 한데 유료인데다 자리가 많지 않다는 팁이...
입구에 이렇게 공터가 있는데 걸어서 5분이니 여기에 주차.
쭉 걸어가면 된다.
시흥 갯골
공영주차장 요금은 이렇다 한다..
경기도민은 할인 많이 되네. 시흥시민도
규모가 많이 넓다.
그늘막은 이렇게 A B C에만 칠수 있다는데...
12시쯤에 갔는데 벌써 좋은자리 다 치고 있음.....
여기에 이렇게 소금놀이터라는게 있는데
애들 놀기에 정말 좋다 ㅎㅎㅎ
기본적인 삽같은 장난감도 다 준비되어 있음.
맨발로 들어가야 하는 ..
앞에는 염전이 있고....
염전 체험도 신청받아서 하는듯
가시렁차
예전에 소금을 나르던 철로라고 하네
염분이 높아 내염성을 지닌 저 풀이 많이 보이더라
걸어가다가 보면 아주 조용하고 평화롭다.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당근에서 1만에 구매한 원터치텐트 ㅋㅋㅋㅋㅋ
아주 만족스럽네... 이래서 사람들이 텐트쳐놓고 있는건가 싶다.
마침 영진이 집도 가까워서 영진이도 잠시 와서 같이 얼굴 보고...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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