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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서울강북 - 간만에 북서울꿈의숲..

by smolee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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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어딜갈까....

 

꽃도 많이 피었다는데.. 벚꽃구경? 

근데 유명 스팟은 사람도 많을거 같고... 아직 코로나는 계속되고 있고...

 

야외이면서 사람그나마 없을곳을 생각하다가 근처 북서울꿈의숲이나 가 보기로 했다.

 

 

 

예전 학생때? 여기 근처에서 몇년 살았었다.

지금도 그집이 있던데.... 창문여고 옆 언덕고개에 위치한 반지하집 ㅎㅎ...

많은 추억이 있는....

 

여튼 그때의 미아삼거리의 이미지는 사람많고, 시끄럽고, 떠들석하면서 지저분한 동네였는데..

지금도 지나가보니 달라진건 많이 없었다. 아 근처에 아파트 개발되면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섰음.

 

참 그... 당시 살던 반지하집의 그 우울한 분위기가 묘하게 어울리는 우울한 동네였는데..

당시에도 드림랜드라고만 되어있고 폐허가 되어있던 산건너 동네가 공원화된다고 시끌시끌했던걸로 기억난다.

 

그이후로 딱 한번 가본거 같은데..

이번엔 애랑 걍 넓은데서 비행기날리고 킥보드 타고 할 셈으로 서문주차장으로 갔는데...

서문주차장은 주차면이 50개밖에 안됨.

이미 언덕넘자마자 주차하려는 차들이 줄을 서 있음....

동문쪽 가려다가(동문은 주차장 200면), 걍 기다린게 아까워 약 40분정도 기다려 겨우 주차....

 

 

근데 여기서 연극도 하는구나 ㅎㅎㅎ

 

사람이 생각보다 무지 많고, 자전거 킥보드 등등 한눈팔면 사고나겠더라..

그래도 아이는 재밌게 잘 뛰어놀고 비행기도 날리고 그랬다.

그리고 카페테리아 있는 연못에서 좀 쉬다가 집으로....

 

벚꽃이 너무 이뻐서 슈퍼슬로우샷으로 찍어봤다 ㅋㅋㅋ

 

 

 

 

주차비를 30% 할인 받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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