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F700 정비 완료(헤드샥 포함)

 

추워지기 전에 가져와서 헤드샥 AS 보내고 이것 저것 했던 F700..

 

https://smolee.tistory.com/1859

 

 

헤드샥은 벌써 3주전인가 왔지만 그 동안 일이 많아서 뜯지도 못하다가 이제야 뜯어서 조립...

그리고 조립을 다 하고 집 앞 운동장으로 시험 주행을 하러 나간다.

 

안양 샥 장인님이 같이 넣어 보낸 주신 것들

- 헤드샥 가스켓링 세트 

- 헤드샥 부츠 교체 후 기존 것

- 내부 엘라스토머 굳은 것 

 

샥정비에 생각보다 많은 비용(25만원)이 들어서 그런지, 빨리 시운전 해 보고 싶었음 ㅎㅎㅎ

 

 

 

최종적인 모습

 

멀리서 보면 그럴듯 하다 ㅎㅎㅎㅎ

시마노 m535휠은 확실히 유니크하네... 무겁긴 하지만..

 

 

돈 여유가 좀 되면 바꾸고 싶은 것들

- 핸들바

- 그립

- 타이어

- QR레버

- 페달

 

XT 듀얼레버는 첨 만져보는데, 듀얼이 잘 적응이 안된다?

 

 

 

 

handmade in USA

이거때문에 사실 산 제품이다 ㅎ

CAAD3 

 

 

 

변속은 크게 손을 안대었는데 나름 세팅이 되어 있더라?

머지 ㅎㅎㅎ 휠 스포크랑 핸들바 녹이 난리도 아니었는데...변속기는 세팅이 되어 있고..

 

여기에 이제 전조등과 후미등만 달면 양도준비는 완료 될듯

 

 

 

심플하니 좋다.

내 Scott하고 비교하면 조금 더 무겁긴 한데, 컨트롤도 잘 되고, 편안하네 ㄷㄷ

 

사이즈도 S인데 생각보다 작은 느낌도 안들고?

헤드샥의 느낌이 크게 좋은진 잘은 모르겠다. 운동장에서만 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