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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은 중요하다.
예전엔 브리타 정수기를 잘 썼는데..
결혼하면서는 생수를 매번 시켜먹고 있었음.
근데 생수 사건도 뉴스에 나오고,
페트병도 너무 많이 나와서 재활용장 가면서도 좀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고..
배달 시키면서도 마음이 미안하고(넘 무거워서)
생수 보관할 장소도 없고..
하다가 이번에 정수기를 렌탈함.
BTS가 광고한다는 코웨이 아이콘?
원래는 그 언더싱크형 DIY 정수기를 직구해서 만들어볼까 했는데...
가만 금액 따져보니 행사랑 이것저것 하면 코웨이렌탈이 한달에 만원대밖에 안함...ㄷㄷ
거의 뭐 생수 시키는거랑 같은 가격.
기사분과 날짜잡고..
오셔서 한 30분만에 뚝닥.
심플하다...
꼭 컴퓨터 미니타워 같네 ㅎㅎㅎㅎ
안에 팬도 돌고 있고...
직수형이고, 필터는 4개월에 한번씩 택배로 오면 자가교체..
온수 는 그렇다 치고 냉수는 어떻게 직수형이 가능한지 궁금한데... 펠티어소자같은걸로 하는건가?
거기다 사용량이 Wifi를 통해 앱으로 집계도 되고...
참 기술의 발전이란,,,
참고로 사양은 아래와 같다.
https://www.coway.com/product/detail?prdno=1&optno=1
문득 옛날에 이런 정수기 생각이 나네 ㅎㅎㅎ
안에 모래있고 숯 있고...
6년이라는 렌탈 기간이 좀 압박이긴 한데.... 암튼 고장나지말고 잘 사용하길
첨부는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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