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6가]살롱순라 파스타&스테이크

간만에 접대를 위한 식당찾기.

고객사의 친절하신 주님을 위해 이곳 저곳을 찾다 보니... 육류 위주로 찾게 되었는데

 

종로5가~6가에서 머 그닥 그러한 집이 없어서 ㅎㅎㅎ

(오라이 등심 정도?)

 

서순라길까지 범위를 넓혀 몇 집을 후보로 뽑은 후에 그 중에 살롱순라를 가 보기로 함.

 

여러번 길을 헤메다 찾은 살롱 순라...

길찾기 힘든 동네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는데 장미를 조아하시는듯?

 

 

 

머..그래 한옥을 이런식으로라도 살려가는게 의미 있는거겠지

 

 

음식 나올때까지 이런 저런 얘기..

주님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고객인데, 항상 일처리가 깔끔하고 좀 워크홀릭인 경향이 있는 분

머 그런점이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번아웃이 오지 않을까 하는데 사실 번아웃을 항상 겪는다고 했다.

 

머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내기준으로 조언도 해 주고...

 

 

얘기 하다보니 메뉴 나옴.

 

 

로제소스와 쉬림프 파스타였나? 16.8

 

 

베이컨 버섯 크림리조또 16.8

(근데 난 사실 리조또는  왜 먹는지 모르겠네 ㅋ)

 

이건 리코타 치즈 샐러드였던가

 

 

로즈마리 갈릭 채끝등심 스테이크?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100%기준 60%정도 되는듯

맛은 평타는 한다는 느낌

 

 

 

 

점심에 이렇게 먹어보긴 아주 오랜만인데, 코로나 시기라서 그런지 더더욱 새로웠다.

 

다들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시기....

너무 고민하지 말고 빨리 답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