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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

매실액기스 담근 후 남은 매실로 잼만들기..

by smolee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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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실액기스를 너무 좋아한다.

여름에 더울때 냉수에 타먹으면 아주 그냥...ㅎㅎㅎ..

 

그래서 가급적 매년 담그려고 하고 있고...

재작년에도 황매실(청매실보다 저렴하고 괜찮음)으로 담궈놨었는데...

 

액을 따라내고 남은 건더기들...

이거 어케 활용할까 찾다 보니

1. 매실장아찌

2. 우메보시처럼 그냥 먹기

 

등등이 대부분 하는 방법인듯....

 

근데 장아찌도 싫어할 뿐더러 저걸 언제 다먹어... 담아놓을데도 없고 상할거 같아서,

쨈을 만들기로함.

 

 

간단하다.

일단 씨를 모두 발라낸다.

그리고 믹서기에 간다...

 

그리고 그대로 냄비에 넣고 끓여서 조림.

 

 

 

 

 

만들고 나서 식힌후 빵에 발라먹어보니 맛이 괜찮다.

청매실일 경우 독성이 있으니...황매실일 경우에만 가능할듯.

 

 

참고로 남은 씨앗은? 말려서 베게를 만들었다 ㅎㅎㅎㅎ

매실씨에서 과육 제거를 위해 몇번 삶은 후 체에 문질러 겨우 제거....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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