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삼천리 샘트라이크 100(SAMTRIKE 100)

어린이 날이다.

 

아기도 이제 더이상 아기가 아니라 아이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래서 부모님도 뭐 하나 사주시고 싶으셨던가 보다..

 

그러나 어린이날 직전에 주문하셔서 품절로 인해 이제야 도착한 세발자전거.

내가 어릴땐 505 자전거를 탔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지 ㅎㅎㅎ..

 

어쨌든 할아버지 할머니께 감사 카톡 영상통화하고, 조립해 본다.

가격은 현재기준 8만원 전후 하는거 같은데....

머 얼마 타지 못할 자전거에 좀 비싼거 아닌가 싶긴 하지마는.. 실용성 보단 다른 의미가 있는거겠지..

 

 

 

 

박스는 나름 잘 정리되어 있다.

근데 SAMTRIKE면 삼트라이크 아닌가? 왜 쇼핑몰들은 다 샘트라이크라고 하지..

 

 

몬가 많은 기능들이 있구려.....

 

 

 

구성품들.

저 오른쪽에 있는 등나무 바구니가 요새 인기라고 한다...

 

 

조립설명서 정독하면서 조립한다면 크게 어렵진 않다.

한 20분?30분 걸린듯.

 

 

 

 

조립 완료!

조립하면서 느낀건데, 설계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겠구나 싶었다. 가격값은 하는듯...

 

 

궁금한점

- 핸들바는 왜 혼자만 흰색일까??

 

 

아직은 앉혀보니 다리가 짧아서 페달을 못돌리고 발로 차면서 다닌다...

그래도 참 좋아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