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란도 운행시 앞쪽 전동팬의 소음이 심해서...
뭔가 엔진열이 오르나? 했는데 온도게이지는 정상...
냉각수 보조탱크를 보니 냉각수가 바닥이라 새는건가? 하며 수돗물을 한번 채워넣어주고
그이후로도 주기적으로 확인 결과 물이 점점 줄어듬....
시간이 없어 물채우며 타다가, 사모님께 쉐보레 바로정비를 대신좀 갔다오라 함..
5월 9일 냉각수 촬영...
없어서 물채움.
5/16일 1주일후 다시 확인결과 없어서 또 채움...
5/21 금요일 다시 확인결과 물이 없고...
쉐보레 바로 정비에서 수리.
사실 통만 깨진거면 부품사서 하겠는데... 다른 쪽의 경우에 냉각수 처리도 해야되고 마땅한 작업 공간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센터를 이용....
동네 카센터 뚫어놓은데가 없기도 하고, 추후 보증이 되므로 이런 부분은 센터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
센터 점검 결과 보조탱크 및 라이에이터-탱크간 워터호스 교체..
비용은,
- 냉각수 : 14600
- 보조탱크 : 12150
- 호스 : 14400
- 공임 : 15만원.....ㄷㄷㄷ..
공임이 장난아닌데...거의 벤츠 전문업체 수준인데...
머 그렇지만 냉각수 처리 + 추후 보증(1년이내 2만km)까지 생각하면 뭐....
수리 후 통도 깔끔하고 좋네...
더불어 누수된 냉각수가 ABS 모듈(냉각수통 하단에 위치) 배선에 스며들어 일단 제거는 했다고...
간김에 확인한 추후 조치해야할 사항들
- 브레이크패드(앞) : 137,000원 --> 이거는 걍 공임나라에서 해야겠다...
- 엔진누유 실린더헤드커버 가스켓 : 100,000원
- 미션오일 순환식 교체 : 235,000원
- 엔진오일 없음 --> 집에서 조치함...
- 연료필터 : 124,000원 --> 이거 역시 공임나라로...
올란도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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