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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대학로]신선식탁

by smolee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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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회사 출근한 사람들끼리 어디갈까 하다...

대다수를 따라 간 곳(여자3 + 남자1)

 

사실 나는 여기 갈 계획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식사하러 가요'라고 챙겨 주길래 주섬주섬 따라갔다 ㅎㅎ

 

 

 

 

 

역시 대학로로 나와야 이런 집들이 있군 ㅎㅎㅎ

 

 

 

 

 

 

 

 

1층에서 시켜놓고 2층으로 와서 대기...

1층은 북적북적 하는데 2층은 사람이 없네..

 

 

 

메뉴가 나오는덴 한창 걸렸고....

 

 

 

 

 

짠 드디어 나옴.

목살스테이크 샐러드(레몬유자 드레싱).

가격은 7500이었나 8000이었나..

 

 

 

 

 

 

 

 

근데 위에 고기 다 먹고 밑에 풀만 있길래

'밥은 왜 없나요'했다가 대폭소 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의 아니게 부장님 개그를 했네...

 

 

요새 회사 분위기도 안좋고.. 전반적으로 암울한 중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 서로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그나마 웃음이 지어진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챙기는 연말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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