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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경복궁 야간개장

by smolee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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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예전에 몇 번 가고싶다고 했던 경복궁 야간개장..

바쁘기도 했고, 정신없이 여러 이벤트가 터지다 보니 어느순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었는데..


고등학교 친구가 예약해 놓았다가 못간다고 연락오길래

체면 불구하고 바로 받아서 출발 ㅎㅎㅎ



회사가 서울 한복판 있는게 이럴땐 좋네... 차로 20분 걸림.

차는 경복궁 지하주차장에 주차 하고....(근데 여기 왜 엘베도 없고, 경사로도 없냐? 유모차 들고 힘들어 죽을뻔..)




그리고 구경.





역시 젤 많은 사람들이 근정전에 줄서 있다.

일월오봉도 보고싶어 그러나?


웃긴게 코로나라서... 사회적 거리두기식 줄서기를 하고 있음 ㅎㅎㅎ

먼 코메딘지..



근데 양 사이드에서도 볼수 있는데 굳이 추운데 중앙에 줄서는것도 신기할 따름.


자세히 알아보기







사이드에서 바라온 용상

몇 번이나 봐온 모습이긴 한데, 여기에 많은 신료들이 앉거나? 서거나 했을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왕 자리가 그렇게 편할것 같이 생기지도 않았고..











바닥은 전돌로 되어 있다.

여기도 난방(온돌?)은 되겠지?





근정전을 다 봤으니 뒤쪽으로...







다들 인생샷?을 찍는다고 여념이 없다.






사정전으로..







사정전 내부..


자세한 내용은 클릭




강녕전









그리고 조금 걷다보니 경회루가 나온다.














멋지구나..


경회루 자세히 보기





경회루 옆에 있는 하향정..


자세히 보기






아름답다.






그런데 야간개장이라 그런가... 경복궁 전체를 오픈한게 아니라 여기까지만 오픈해 놨다.

그래서 슬슬 춥기도 하고 돌아가기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멋지네...








나오면서 마지막 한장.


근데 관리하시는 분들 너무 얇은 옷 입고 추워서 떠시는 모습 안타깝더라...

옷을 좀 두꺼운걸 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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