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무인으로 아이스크림을 파는구나...ㅇㅇㅅㅋㄹ(응응스크르)

동네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생겨서 가봄.

가게이름이 ㅇㅇㅅㅋㄹ 이라고 되어 있음.

음..

머라고 불러야되지?

나름 내부적으로는 응응스크르 라고 부른다고 되어 있는거 같은데

너무 좀.....

어쨌든 들어갔는데 놀람

ㄷㄷㄷㄷㄷ

무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이거저거 바라보았다.

가게엔 정말 아무도 없고 이렇게.....

CCTV 여러대 있고.

가격대는 기존 할인점보다 좀 비싼듯.

아마 저런 기기라던지....CCTV등등 원가가 좀더 나올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가게에 성인들도 물론 많이 오지만 동네 꼬마애들 와서 가져가면?

CCTV로 확인하고 경찰부르나?

그러면 동네 장사 할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바로 떠오른다.

두번째는..

결재를 직접 해 보니 내가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조금 헤멧는데......

과연 동네사람들 이거 쉽게 쓸 수 있을까?

세번째는

저거 그냥 계산안하고 들고나가는건 나중에 재고정산할때밖에 모르지 않을까?

그걸 자동 체크하는 솔루션이 과연 갖춰져 있을까?

만약 솔루션이 없어서 그냥 누군가가 CCTV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고 하면 그것도 참 웃긴데 ㅎㅎㅎ

머 어쨌든 신선한 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