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힙?한 오달통 분식

어디가볼까 하다가....

김포에 유명하고 힙한 분식집이 있다고 해서 가 봄....

근데..

주변에 차댈데가 전혀 없다.........

근데 또 차가 아니면 올수 없는 동네....

암튼  고생하며 한 200미터 먼 곳에 어딘가 주차하고 이동.

햐.....이 추운 12월에 사람들이 앞에 줄이 아주.....

패딩입고 떨면서 기다리고 있다.....

머지...

이 변두리 동네 분식집에.......대체 뭐길래?

겨우 들어갔다........

메인은 라쫄떡볶이 1500원....싸다......

서울의 모 미친 떡볶이집(그래도 맛은 있음)이 1인분 4천원을 시전하는 이 시대에......1500원이라니...

그래서 사람이 많나? 

떡볶이 2인분에 만두(1천원), 김밥2줄(2천원), 계란(500)주문.....

나오느라 오래 기다렸다..워낙 사람이 많아서...

이게 라쫄떡볶이....

맛이 뭔가 짜장이 섞인거 같은데 맛있네..

만두와 김밥과 함께...

근데 여기가 어떻게 알려진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멀어서 이거 먹으러 오기엔 좀 ㅠㅠ

암튼 저렴히 잘 먹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사장님이 정신이 없으신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