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순정화 중 at 동명쇼바(DMS) + 타이어 고민

순정 스프링 도착도 이미 2주가 되어가려고 해서,

빨리빨리 장착하기 위해 이곳 저곳 공임을 알아보니...

그나마 저렴한 곳이 바로 이곳 빌스타인의 성지라는 동명쇼바(DMS)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오기는 처음이다.

공임은 스프링 4짝 단순 교환에 15만원이고,

토요일 예약이 꽉 차 있지만 일단 와서 보고 안되면 차 맡겨놓고 가라고...

어차피 운행을 꼭 해야할 차는 아니니까 맡기러 아침 8시반에 도착.

빌스타인 한국 총판이다.

빌스타인 색깔의 간판 ㅎㅎㅎ

오른쪽에 있는 오작교 휠얼라이먼트는 국내에서 얼라이 제일 잘 본다는 곳 중 하나이다.

나도 얼라이는 봐야 하는데....흠... 스프링 바꾸고 하체 싹 문제 없애고 나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여기 얼라이는 8만원이라...

대기하면서 한컷.

옆에 레터링 잘 붙은거 같다 ㅋㅋㅋㅋ

휠은 아주 더럽구나...

이윽고 잠시 손님없는 새를 틈타 리프트에 올라가고

아 그전에 사장님이 한번 타고 시운전 하시러 감.

어느새 발통이 다 빠진 슬기......

참 이래 보니 참 이쁘네 차가

근데 직원들이 R170은 잘 안해보셨는지 앞 스프링 1개 빼는데 1시간 정도 걸림.....

머 그담엔 이제 알았으니까 작업속도는 빨라질거라 기대.

바퀴 모두 다 뺀김에 상태나 좀 볼려고 이곳 저곳....

아직 디스크도 좀 남았고, 패드도 많이 남았고.....디스크 마모 상태도 좋고...

반대쪽도 마찬가지

스프링 탈착된 조전륜

별 이상은 없어보임

여기도 뭐 패드나 디스크나 괜찮은듯

하체를 슬쩍 본다. 내 눈으로는 별 이상 없어보임...

누유야 뭐....

스프링마다 우레탄 완충기가 꽂혀있다.

일단은 필요할 일도 있을거 같아서 챙겨달라고는 함

쇼바는 순정(H2)

사실 전주인 또는 전전주인이 쇼바는 순정 그대로 놔두고 스프링만 다운을 해 놓은 상태라

쇼바가 무리가 많이 가서 죽은게 아닌가 걱정이 제일 컸는데......

일단은 쇼바 누유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연식이 연식인 만큼 뭐.. 불안하긴 하지

탈거된 다운스프링

로린저 제품이고 품번 432 0170 00 이다. 

너무 오래전 제품이라 검색은 안되는데... R171용으로 대신 찾아보면

https://www.bodykits.com/i-24290483-mercedes-benz-slk-lorinser-sport-spring-kit-432-0171-00.html

한 세트 가격이 480달러정도 한다. H&R과 가격 비슷...

10/04/00은 제조일자인듯? 2000년 4월 10일인가

 

로린저 다운스프링(위)와

순정 스프링(아래)의 높이비교.

한 4~5센티 차고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승차감도 좋아 지겠지

순정차의 승차감을 느껴보고 싶다...ㅠㅠ..

참고로 휠 상태.

드럽기도 드럽고.....휠캡 상태바라 ㅋㅋㅋㅋㅋㅋ

한번 복원 싹 하고 싶은데....짝당 8만정도 하나 보더라

그러면 4x8 = 32만인가 ㄷㄷㄷㄷㄷㄷ...

그냥 16인치 깨끗한 순정 한세트 사고 남겠네...

그렇게 이곳 저곳을 보다가...빼놓은 뒷타이어를 뒤적거려 봤는데.....?

헐........

이거 머임........

그렇다.. 다운 스프링만 해놓고 얼라이를 안봤던지... 아니면 과도한 다운으로 -캠버가 되서 편마모가.....

타이어 철심이 보일려는 상태......아..........

순정으로 돌리고 최대한 빨리 타이어 알아봐야 할듯.......

타이어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 달린 타이어 스펙 확인

앞 : 225/45/17

뒤 : 245/40/17

빨리 알아봐야 겠다......

ㅜㅜ

차는 월요일에 찾으러 갈 예정....작업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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