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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신년 음악회를 다녀왔다.
세종문화회관의 파이프 오르간 처음 들어봤는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바이올린(김봄소리)도 정말 멋졌고,
마지막에 나온 인순이 공연은 정말 파워풀 했고 즐거웠다.
신년음악회는 처음인가? 두번짼가 그런거 같은데... 내년에도 올 수 있으면 계속 오는 것으로...
배고파서 주변에서 뭘 먹으려다가 문득 생각난 뽐모도로.
유명한 맛집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못가봤기에.. 가봤더니 저녁 7시반인데도 줄이 ㅎㅎ
추위에 떨며 줄서서 2번(새우와 마늘 소스의 스파게티,16500원)과 7번(새우와 한치로 맛을 낸 페스토 소스의 링귀네,18000원)을 시킴.
가격은 좀 비싸다 싶은 느낌
빵은 누가 맛있다길래 시켜봤는데....그냥 마늘빵입니다(3천원)
크림소스 파스타.
완전 좋네 ㅎㅎㅎㅎ
양이 많다.
바질 페스토 파스타
음 이건......
그냥 쏘쏘.
여기 메뉴들이 양이 기본으로 많고, 한국스러운 파스타맛이 나는듯.
다른말로 하면 내가 집에서 소스사다 만들면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 맛.
어쨌든 즐거운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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