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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사야 나가사키 카스테라(Fukusaya nakasaki castella)

by smolee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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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항에서 사오셨다는 유명한(?)카스테라


개당 1000엔 정도 한다고 한다.


포르투갈사람에게 기술을 전수받아 만들어진 카스테라라고 하는데.....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라고 한다.





포장지도 역시 일본스럽게... 무늬의 단차가 거의 없게 해놓은걸 보고 다시 한번 새삼 놀람.






360그램에 1만원이면 비싸긴 한데...

예전에 왕창 생겼다가 TV프로 한번 나오고나서 왕창 망했던 국내 대만 카스테라집들이 7~8천원 한 것 생각하면... 또 비싼건 아닌 것 같고




  


포장 뜯은후 박스 사진

이쁘다






창업이 일본 간에이(寛永) 원년이다.

간에이가 몇년인가 찾아보니 1624년.......헐


지금이 2017년이니까 400년 다되가네...

대단하다 아무튼, 일본 욕은 하지만 참....







박스를 열면 또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다.






후쿠사야의 역사를 써놓은 설명서가 잇고..






열면 가급적 빨리 드시라고






열면 또 이렇게 ㅎㅎㅎㅎ






맛있겠다..ㅠㅠ







이건 다 읽지는 못하겠고..

제일 마지막 보면 현재 사장은 16대 사장..;;







바닥에 이렇게 굵은 설탕이 깔려 있다.


후쿠사야 홈페이지(http://www.fukusaya.co.jp) 를 보면



굵은 설탕이 교반 시에 작게 파쇄되면서도 카스텔라 바닥에 남겨지는 것이 나가사키 카스텔라의 특징입니다


라고 한다.



먹어보니 참 맛있네...

일본 방사능만 아니었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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