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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계 수리 및 줄질 (경민사) 예전 그러니까 한 10년전?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시계가 있었다.SWISS AIR FORCE 브랜드의 쿼츠 시계였는데... 나름 이뻐서 잘 차고 다녔었다. 그런데 아마 2008년?즈음에 서대문 쪽 터널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가 넘어지면서손목을 갈게 되고, 그 와중에 시계가 풀렸는데 그걸 다음날에 깨닫고 다시 찾으러 갔더니이미 차바퀴에 셀수없이 밟힌 처참한 상태의 시계를 회수 해왔다. 신기한 것은 브레이슬릿은 망가지고, 베젤도 갈리고, 유리도 깨졌는데시계는 잘 가더라는것. 그 시계 다시 살리고자 당시에 서울스퀘어 수공사에 가서 유리만 1만원인가?2만원주고 갈고 배터리를 갈았었다. 그 후론 잊고 있었는데.....다시 생각이나서 가죽줄이나 할까 하고 꺼내보니 시계가 안가길래배터리가 다됐나 보다 하고 배터리를 .. 2014. 8. 23.
조선 3대 명주 감홍로(甘紅露) 난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릴때부터 대학시절까지는 술에 거의 일절 관심이 없이, 그냥 제사때 한잔씩 먹는 막걸리며 청주가 유일한 음주였었다.아버지도 술을 안드셔서 어디서 주도(酒道)란 걸 배우지도 못하였고 ... 그러다 취직을 하게되고, 술만들던 회사인 만큼 음주 문화가 대단한지라,몇 번 정신을 잃을 때도 많았고 그 과정에서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술마시는 방법을 체득(?)했다.뭐 이를테면 중간 중간 물을 많이 먹기, 자리 선점 방법 등등의 생활의 지혜...... 술을 먹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술을 즐길 줄 알게 된건 얼마 되지 않았다.이 후로 부터는 왠만하면 희석식 국산소주는 안먹으려고 한다... 어쩔수 없이 먹을 땐 맥주......암튼 술에 관심은 많아졌고, 각종 민속주며 나라별 전통주(예거 같.. 2014. 7. 21.
정방형 사진의 매력...Zeiss Ikon TAXONA 한 때.. 한창 정방형 사진, 그러니까 정사각형 프레임의 사진을 좋아했던 적이 있다. 35mm필름 포맷이 표준화 되어서, 필카든 디카든 사진은 항상 직사각형인줄 알고 있다가.. 어디선가 웹사이트에서 본 그 정사각형 프레임에 담긴 사진들이 정말 이쁘고 보기 좋았다. 어떻게 하면 정사각형으로 찍을수 있지? 하며 많이 찾아 봤었는데 결론은 롤라이 플렉스 같은 중형....ㄷ ㄷ ㄷ ...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렸지만 당시만해도 필름, 그것도 중형을 한다는 것은 돈과 시간 문제상 불가능했고..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다. 물론 35mm필카를 개조해서(필름실에 종이로 덧대서 긴 부분을 막음 ㅡㅡ) 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래도 뷰파인더로는 길게 보일거니까....그건 좀 하는 생각에... 그러다 문득... .. 2014. 7. 3.
바이올린 구입하다... 심란해서 그런가? 자꾸 잡다한거에 손이 간다. 친구가 보여준 바이올린을 몇 번 만지작 거리다가..바이올린 할 줄도 모르면서 사기로 한다.어쩌면 예전 알던 애가 바이올린도 해 봤다는 얘기가 문득 떠올라서인지도.... 이래저래 알아본결과.. 바이올린 세계도 복잡하다는걸 알아냈다.일단 크기는 성인이면 4/4사이즈를 하면 되고...독일산이 좋다고는 하는데 비싸니까국내산 중고로 하기로 한다. 국내산 바이올린중 국민바이올린으로 불리는게 심로(Shimro)사의 SN501이란다.프레스방식이 아니라 나름 핸드카브드라서 다른 저가보다는 조금은 강점이 있단다. 해서....SN501을 검색해 보았으나 다들 그정도 정보는 아는지 8~10만원에 내다 팔더만SN501 리퍼 신품이 13만원하는데 말이지...ㄷㄷㄷ 그러다 겨우 하나 .. 2014. 5. 19.
카메라 중간 정리 사람이 잡스러울수록 잡스러운 취미를 많이 가진다고 했던가? 나 역시 그런 사람이라서, 잡스럽게 여러 취미를 얕게...맛보았는데 그 중 하나가 사진이다. 사진이 취미인지 카메라가 취미인지; 하다보니 자꾸 사모으는 자신 발견.. 특히 DSLR같은 고가기종보다는... 이미 한물 한참가서 끝물인 필름카메라가 아무래도 저렴하니 자꾸 필카를 들이고 있다.... 일단 이쯤에서 장비를 한번 정리하는게 필요한 것 같아서, 날잡아서 사진찍어본다. 1. 캐논 T90 : 캐논의 마지막 MF 플래그쉽. 물론 그 전에 F-1같은 출중한 매뉴얼 명기가 있긴하지만....실질적으로는 T90이 최후의 MF 플래그쉽이다. 특히 멀티스팟이 굉장히 편리하다고 하는데... 오늘 사온 관계로 아직 사용못해봄. 첫느낌은 1V에서 AF만 빠진 기분.. 2014. 5. 14.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이니시아 사용후기 사무실에서 걷던 지각비가 모여서... 이걸로 뭘할까 하다가 캡슐커피머신을 사기로 했다. 음..뭐 술먹는거 보다는 나으니까 오케이. 알아보니 이놈의 캡슐커피 세계도 복잡하더군 내가 알고있던 돌체구스토는 좀 저가모델이었고... 기능에있어서도 우유거품 자동으로 내주는 기능이라던지, 압력이라던지...고려할 사항이 많았음. 그래서 찾은 모델은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일단 압력이 19Bar로서 상위급이고, 모양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캡슐이 다양. 이걸 추천했고, 이걸로 샀음. 그리고 캡슐이 따라 왔고, 그중에 아무거나 손에잡히는걸로(캡슐 종류가 다양해서 머가 먼지 모르겠음 ㅡㅡ) 하나 들고 1. 캡슐을 넣고 2. 레버를 끝까지 밑으로 내리고 3. 상단의 물양 버튼 누르면 한 30초정도 있다가 뜨거운 커피가 나옴 ㅋㅋㅋ.. 2014. 5. 9.
2014 야구표 배부 이제 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일단 받아는 둔다. 2014. 5. 6.
대만에서 온 마스크팩...My Beauty Diary 흑진주 팩(我的美麗日記 黑珍珠面膜) 중국출장 바쁘실텐데 사오신 선물중에 하나. 대만산 마스크팩인데, 극찬을 하시길래 어제 한 번 해봄. 오...피부는 정말 좋아진듯? 근데 다하고 나서 나중에 약간 머라고 할까... 미끌미끌 하게 흡수되고 남는 부분이 많은것 같다. 바쁠텐데 이렇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 2014. 4. 21.
리스테린 구입( Johnson & Johnson Listerine ) 요즘 이런일, 저런일, 그런일 등등... 내가 평생 겪지 못했던 일들이 폭풍우처럼 몰아쳐왔다. 그 와중에 그래도 버텨주는 몸이 대견할 따름인데... 연식이 연식인지라 그래도 조금씩 이곳 저곳 아프다고 신호를 보낸다. 그래도 토닥여 보지만 도저히 못견딜거 같은 사랑니 부분 염증.... 사랑니를 확 빼고 싶지만 그렇기엔 또 너무 후폭풍이 두렵기도 하고...해서 걍 리스테린 사왔다. 예전 경험상 입안에 염증은 다른 처치(병원/오라메디/알보칠)보다도 리스테린 가글이 제일 편하고 효과도 괜찮아서... 보령약국갔더니 700ml가 5400원정도. 정가는 7천얼마고... 인터넷에선 3500원정도이다. 종류는 여러가지인데..일단 빨강(시트러스) 2014. 4. 21.
스톤헨지 날개 목걸이 파주 아울렛에서... 2014. 4. 5.
LAMY 2000 만년필 라미 2000만년필을 구경해봄. 박스는 라미 기타 다른 라인과 똑같은 박스를 쓴다. 심플한 디자인임. 라미의 다른 펜과 제일 다른 부분인 촉부분.다른 라미 펜과 닙의 호환이 되지 않는다. 소재는 카본화이버 비슷한 재질로 되어 있다.가볍고, 느낌도 좋다. 잉크를 넣는 카트리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뒤쪽을 저렇게 돌리면 잉크를 흡입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저게 너무 헐겁더라..... 라미에서도 중고가 라인인 2000. 가격은 20만원대인듯. 2014. 3. 9.
모근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알페신 샴푸) Alpecin C1 추석에 내려갔더니 동생이 사놓았던 선물.사실 내 성격이 누구를 막 챙기고 이러한 성격이 아니라서... 동생한테는 잘 해준 기억보다는 싸운 기억밖에는 나지 않는데..나름대로 이렇게 날 생각해 주는걸 보니 고마운 생각만 가득하다. 독일에서 수입된 제품이고..요즘 한미?에서 정식 수입하는걸로 아는데... 올리브영같은데서도 C1샴푸의 경우 2만원에 판매중인 제품.카페인이 들어있어 모근을 강화시켜준다. (즉 머리가 덜 빠지게 해준다고 함)사용법은 왼쪽 샴푸를 적용하고 2분이상 노출 후 씻어내면 되고...오른쪽 리퀴드는 머리밑에 발라주는것. 일단 느낌은...1. 허브샴푸처럼 머리밑이 화끈화끈하다.2. 리퀴드 향이 좀 많이 진하다. 향수 안뿌려도 되겠다. 물론 그렇게 좋은 향은 아님(아저씨 스킨냄새) 아무튼 잘써야지.. 201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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