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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아이와 함께 - 너무 좋았던 서천 국립생태원

by smolee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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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주말......

 

역시 또 주말엔 뭐할까가 주제가 된다.

 

아이가 있다보니, 가급적이면 바깥에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근데 코로나로 거동이 쉽진 않으니

또 사람은 좀 적으면서도 볼거리는 많은.. 양립하긴 힘든 주제로 어디갈지를 찾아본다.

 

 

아이는 아쿠아리움을 가고싶다는데? 

아쿠아리움? 밀폐된 공간에 사람도 많잖아....하면서 찾긴 찾다가...문득 국립생태원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발견.

 

매번 본인 가고싶은 곳만 간다고 뭐라하던 여사님도, 사진보더니 일단 결재 통과.

가보기로 함....

 

근데 거리가 꽤나 멀다? ㄷㄷㄷㄷ.....

한 3시간 간거 같네....

 

 

https://www.nie.re.kr/main/

 

국립생태원

출판/도서 생태원의 출판사업을 알려드립니다.

www.nie.re.kr

 

 

 

3시간 운전하여 힘들게 도착!

 

여긴 표를 사야함.

 

일단 만4세이하 두명  공짜 ㅋㅋㅋ

거기에 다둥이 할인...

 

총 4명에 5천원 ㄷㄷㄷ..

주차 무료 ㄷㄷ...

 

 

 

 

 

자....

오늘 봐야할 곳이다.

 

지도만 봐도 너무 후덜덜하게 넓음,,,

 

 

일단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어 주고~

 

출발~

 

앞에 무슨 코끼리 열차같은거 있는데.... 한 1킬로 정도만 왔다갔다 하니...

그냥 가볍게 걷는게 좋다.

 

오.....진짜로 노루랑 고라니 있음...

 

 

거기에 망원경도 여러대 있어서 가까이서 볼수도 있음.

 

 

 

가다가 나온 미디리움.

미디어 뮤지움의 준말 같은데.....

여기는 사람이 왜 별로 없나 했더니 보는데 천원임 ㅎㅎㅎ

안보고 지나침...

 

 

 

저어 멀리 보이는 메인 건물 에코리움.

먼가 DDP 닮았네..

 

 

멀다....

겨우 걸어와서 앞에서 한장.

 

규모가 매우 크다..

 

 

 

오.....

 

이건 피라냐.....ㅋㅋㅋㅋㅋㅋ 해골 뭐임

 

이야..... 눈을 뗄수가 없다..

 

 

이쁘다..

 

 

 

얘들 너무 귀엽더라..

 

 

수달 ㅋㅋㅋ

두마리가 뛰노는데 아주 재빠름

 

내부에 많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정말 시간가는줄을 모르겠더라.

 

 

놀랍게도 이마트24가 입점해 있어서 조금 간식거리좀 사서 먹고...

 

 

여기 사진찍기도 좋은거 같은데..

 

 

여러군데 포토스팟이 보이더라.

 

마지막으로 늦게나마 그 스탬프북을 찾아서... 

다시 혼자 뛰어다니며 스탬프 수집!

 

에코리움 다시 와서 기념품(공책) 받아옴 ㅎㅎㅎㅎㅎ

힘들다.....

 

 

 

그리고 집으로 그냥갈까 하다가...도저히 안되겠어서...

코로나 시국인데도 식당으로...

 

나름 맛집이라는 수라원

 

불고기 정식 3인

 

 

잘나오네~

 

만족하고 먹음. 다행히 사람이 없을때라 별도 룸으로 ㅎㅎㅎ...

 

 

다시 올라오는 길도 힘들긴 했다.

이런 곳이 서울에 있었다면 미어터졌을텐데.. 그래도 서산에 있어서 사람이 적당하게 많지도 않고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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