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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77

[포천] 훌쩍 떠난 주말 포천여행(비둘기낭폭포, 한탄강지질공원, 원조파주골손두부) 이번주는 어딜가나 하다가.. 회사 사람들이 볼거리 많다고 한 포천으로 방향을 잡고... 포천을 찾아보면 가볼만한데가.. 산정호수, 백운계곡, 신북온천, 광릉수목원, 비둘기낭 폭포, 허브아일랜드 이렇게 있는데... 몇 몇 곳은 갔다온 곳이고, 광릉수목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광릉 수목원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는 사실.... 호기롭게 금욜 저녁에 사이트 들어가 보니 이미 모두 매진이라는 사실...ㅡㅡ 한국사람들 부지런함... 어쨌든 그래서 비둘기낭 폭포로 가는 것으로... 이름이 좀 이상하긴 한데 머 그래서 더 신기하니까 도착! 놀란것은 주차장이 거의 뭐 에버랜드급으로 넓다..... 덕분에 잘 주차 하고.... 와... 신기하다..... 물색이 참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데... 예전에 비둘기.. 2021. 3. 27.
[수원] 훌쩍 떠난 수원여행(수원만두, 화성행궁) 아이에게 매일 반복되는 집 - 어린이집 - 놀이터의 일상보다는 뭔가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기에, 주말마다 무조건 집을 떠나려 하고 있다. 근데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 갈데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라... 주저하다가, 뭔가 새롭진 않지만 수원으로 출발. 일단 밥을 먹어야 하기에 추억의 수원만두로... 몇년 전 이 앞에서 인사사고(?)를 낸 곳이다. 사고 수습한다고 정신없었지.. 몇년 지나 와도 이 동네 찻길 좁은건 여전하다. 일단 차는 팔달구청에 운좋게 한자리 나서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 가게도 거의 비슷한거 같네. 손님은 바글바글 하고.... 사장님은 여전히 무심함 ㅎㅎㅎ 예전에도 똑같이 시킨거 같은데.. 군만두에 우육탕면 + 잡채밥 시킴.(아 잡채밥은 그때 안시켰구나) 군만두의 자태... 아이를 위한 .. 2021. 3. 27.
뚝섬유원지역 서울 생각마루 한강 따라 걷다가 어느덧 뚝섬 유원지 역까지.... 이상한 애벌레 같은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서울 생각마루랜다. 안에 뭐가 있나 보니.. 잘되어 있네... 걍 폼만 잡으려고 놔둔 책들은 아니었고, 읽을만한 책들이 좀 있다. 애들용 책도 많고. 물론 나는 책읽을 시간이 이제 없지만.. 이래서 서울에 살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2021. 3. 27.
부산 미포 엘씨티 설날연휴 부산에서 엘시티를 들러봤다. 여기 제일 작은 평수가 25억이라는데..... 25억 있으면 살고 싶긴 하넹? 2021. 3. 14.
바람쐬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주말을 맞아 어디든 가고싶어... 생각한 끝에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ㅎㅎ 참고로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다....-ㄱ- 음 이런데서 근무하면 행복할거 같은디?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의외로 젊은 애들도 많고.. 아기들도 많고 들어가는데 줄이 길었다. 추억이 모락모락 떠오르는 곳.. 이건 이집트에서 발견된 거라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국보 83호.. 고등학교? 중학교 때 국사책 표지에 있었던 것 같다... 실물로 보니 정말 감동이네....... 주차비는 3시간에 4천얼만가 였던듯 하고.... 애기가 좀더 이것저것 알만한 나이일때 오는게 좋을듯... 내부에 너무 이런 저런 제지도 심하고, 앉을데도 없고...... 2021. 3. 14.
코로나 시대 횡성여행(운동장 해장국, 면사무소앞 안흥 손찐빵 코로나 시대... 이번주는 또 뭘 하나.... 하던 차에 W140 S320 커튼이 있다는 분이 연락이 옴.... 근데 직거래 지역이 강원도 횡성.... 횡성이라.. 걍 가볍게(?) 바람쐴겸 콜? 하니 콜~ 그래서 뜻하지 않게 횡성으로 출발 일단 고속도로로 한 1시간 40분 걸린듯.. 차도 별로 없고, 벤쓰를 갖고 갔는데 장거리엔 역시 벤쓰 좋다.. 판매자를 만나뵜더니 이런 저런 많은 부속이 있으셨다. 차는 이미 정리하셔서 부속 걍 일괄로 정리하고 싶어하신 눈치셨는데... 가격도 저렴했지만 나도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일부(커튼, 헤드라이트 한세트, 스위치류 등)만 받아왔다. 뭐 사실 다 갖고 오고 싶긴 했지만 그것도 욕심이라... 그렇게 욕심 부려서 뭘 할까 해서..ㅎㅎ 다른 140타는 분이 또 도움.. 2020. 12. 27.
남양주 수종사 다녀오기 처가를 갔다가, 집에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어딜갈까.... 두물머리?가 먼저 떠올랐지만 사람도 많을거 같고 차도 혼잡스러울거고.. 강원도 가서 바다보고 물회? 는 가고는 싶은데 찍어보니 편도 2시간 40분 ㄷㄷㄷ... 갔다오면 너무 힘들겠다 싶어.. 지도보며 찾다보니 수종사라는 곳이 경치도 좋고 뭐 힐링도 된다길래 가기로 함. 음.. 근데 여기는 운전을 조심해야하는....ㄷㄷ 절이 꽤 높은 산중턱에 있는데(그래서 경치가 좋겠지?) 문제는 길이 1.5차선 정도 된다. 한쪽은 낭떠러지고, 길은 좁고.... 그렇다. 길은 포장과 비포장이 적절히 섞인.. 암튼 그래서 벤쓰 몰고 왔는데 바로 후회함... 다행히 주차장은 좀 넓다. 운길산 수종사. 수종사의 의미. 특이하게 왕실 사찰 비슷하게.... 태종이방원의 .. 2020. 12. 5.
코로나 시대... 도농 체육공원 + 석화 구입 요번에도 겨울이 다가오니 연례 행사인 석화 굴찜을 위해 굴 가격 검색.. 음.. 이제 강서구는 너무 많이 갔고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싸네? 해서 출발. 가는 길에 도농동 체육공원이라는 데가 있어서, 애기 좀 뛰어놀게 할까 해서 가봄. 근데 휑하다 ㅎㅎㅎㅎ 주차비 300원내고, 그래도 잘 뛰어놀다 왔음. 애기는 자기를 이뻐라 해주는 누나도 만나고 옴 ㅎ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요번에도 10KG 구매 ㅎㅎㅎ 여기 주차비도 안내고 좋은듯. 강서는 칼같이 주차비를 받음. 2020. 11. 29.
코로나 시대의 바람쐬기... 일산 호수공원 주말인데 2.5단계인가 뭔가.... 해서 집에만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어디든 가자! 하고 나온곳이 일산 호수공원. 올란도 LPG충전소도 일산쪽에 24시간 저렴한 곳이 많아서.. 간김에 가스도 넣고, 홈플러스도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생각보다 호수공원에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주차장은 밤10시 이후는 무료! 하긴 온도가 0도라서 추워서 사람이 더 없었는지도... 2020. 11. 29.
경복궁 야간개장 와이프가 예전에 몇 번 가고싶다고 했던 경복궁 야간개장.. 바쁘기도 했고, 정신없이 여러 이벤트가 터지다 보니 어느순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었는데.. 고등학교 친구가 예약해 놓았다가 못간다고 연락오길래 체면 불구하고 바로 받아서 출발 ㅎㅎㅎ 회사가 서울 한복판 있는게 이럴땐 좋네... 차로 20분 걸림. 차는 경복궁 지하주차장에 주차 하고....(근데 여기 왜 엘베도 없고, 경사로도 없냐? 유모차 들고 힘들어 죽을뻔..) 그리고 구경. 역시 젤 많은 사람들이 근정전에 줄서 있다. 일월오봉도 보고싶어 그러나? 웃긴게 코로나라서... 사회적 거리두기식 줄서기를 하고 있음 ㅎㅎㅎ 먼 코메딘지.. 근데 양 사이드에서도 볼수 있는데 굳이 추운데 중앙에 줄서는것도 신기할 따름. 자세히 알아보기 사이드에서 바라온 .. 2020. 11. 29.
창원 더호텔 재방문(VIP) 창원을 내려갈 일이 생겨서, 다시 또 서울역... 코로나인데도 다들 먹고살기 위해? 사람이 참 많네 다이소 옆에 있는 더 호텔, 다시 찾았다. 그나마 가격대 대비해서 괜찮은 곳이라 생각. 이번엔 VIP룸으로 잡았는데 어떨지? 엘베에 이런게 붙어있음.... 오타가 있는거 같은데... 센슈얼이 아니고... 전형적인 창원식 빌딩 구성. 1층에서 밥먹고 3층에서 술먹고 4층에서 노래부르고 6층에서 자면 됨. 2층가서 고양이좀 보다가? 카운터 앞에 스타일러도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 조식 포함이라 조식 7시에 갖다 주신다고 함 ㄷㄷ... 입구 사진과 거의 99% 일치 하는군 저 창문 거울이 저번에도 거슬렸는데 이번에도 거슬린다 ㅎㅎㅎㅎㅎ 침대는 완전 푹신하진 않은 편. 대충 이런 느낌. 화장실에 누가 씻고 있.. 2020. 11. 14.
서울 숲, 그리고 419묘지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여.... 서울숲 가기로... 간만에 출동하는 24살 벤쓰... 주차장의 긴 줄을 기다리다 겨우 주차하고.... 서울숲이 이렇게 좋은 곳이었구나.. 멋지다.. 주차비가 좀 나오긴 했는데, 시간당 주차단가 자체가 저렴한 편이라 크게 부담은 안되었고... 시간있으면 여유있게 하루종일 걸어도 좋을 곳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또 어디가지...하다가 익숙한 419묘지로.. 이미 단풍이.. 2시간을 널널히 구경하며 단풍을 즐기고 집으로..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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