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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120

강원 태백 여행 주말인데 요새 둘 다 활동이 없어서 어딜 좀 가고 싶었다.목적지를 정해 보았는데 얼마 전 TV에 나온 태백을 가보기로 ㅎㅎㅎ 태백하면 사전 지식은 '탄광'밖에.... 일단 계획을 짜 본다. [가볼만한 곳]황지연못철암역(철암역사탄광촌)검룡소구문소(삼형제폭포)황지자유시장매봉산 바람의언덕(삼수령)추전역태백석탄박물관용연동굴태양의후예세트장 요정도가 있는듯.....80년대 생긴 신생도시라서 볼만한게 다른 지역보다는 많이 없는 느낌.. [먹을거]무쇠보리(곤드레나물밥)충남실비식당,태성실비식당(한우)강산막국수초막고갈두태백닭갈비황지시장-감자전 옹심이 장칼국수한서방칼국수장성시장-배추전너와집(한정식 근데 비싸 ㄷㄷ)고원흑염소미반한정식 일단 토요일 느즈막히 출발해본다.저녁이 되니 차도 안막히고 좋은데...졸림 서울에서 한 2시.. 2018. 10. 9.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SM 타운 강남에 회의차 갔다가 시간이 너무 남아서....바로 옆 코엑스를 들름. 저거 요새 계속 감탄하면서 보고 있는 대형 엣지 광고판인데.....가로 60m 세로 23m라고......ㄷㄷ낮에도 멋지지만 밤에는 더 멋지다. 주로 삼성 폰이나 벤츠 같은 제품들 광고하던데......... 저런컨셉으로 두타에 광고판 만들면 안될까?광고비 많이 벌 거 같은데... 간만에 와보는 코엑스...회사 입사할때만 해도 일상적으로 이런데 다니면서 최신제품 기술 같은거 트렌드 따라가는 그런 생활을 하겠구나 했던 때가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코엑스몰에서 코엑스 스타필드로 이름이 바뀐 지하 상가를 걷다보니 헐......... 우와..... 이게 머냐????? 해서 찾아봤더니... 신세계그룹에서 스타필드를 계약하.. 2018. 3. 25.
[인천 등산] 소래산(299.4m) 요즘 운동을 너무 안해서 체중이 급속도로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마음먹고 주말에 등산하기로 하고 알아보니... 인천주변 산이 갈만한데(쉽게 말해서 만만한데)가 없다...찾다찾다가 소래산이라는 곳을 발견. 소래란 지명은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는 설과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지형이 좁다는 등의 이유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 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둥 성의 래주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던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래포구 등 근처 지역에 "소래"라는 명칭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18. 3. 25.
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 의미있는 장소인 시화나래 휴게소(구 티라이트 휴게소)의 달전망대..그동안 매번 저녁에만 왔던터라 간만에 낮에 온 기념으로 전망대를 올라가보기로 ㅎㅎㅎ 멋져 ㅎㅎㅎ 엘베타고 쭉 올라가면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시화호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놨는데.....정말 무섭다 ;;;그렇지만 애들은 잘 뛰어 다니더군 ㅎㅎ 2018. 1. 16.
안동여행(하회마을, 월영루 등등..) + 차 고장 연말 연차 소진을 위한 급 휴가가 잡힌 관계로...평소 가고 싶었던 안동으로 고고고 저녁 늦게 숙소인 치암 고택을 찾았다. 치암고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안막동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 고종때 언양현감과 홍문관 교리를 역임한 바 있는 치암 이만현의 고택으로 그는 퇴계 선생의 11대손이며 이 집은 처음에 도산면 원촌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수몰 지역으로 인하여 1976년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치암고택은 본채 건물이 22칸의 기와집으로 5간의 솟을 대문과 바깥채가 있다. 안채보다 사랑채가 더 높으며 사랑채의 좌우가 맞배지붕과 팔작지붕의 특이한 형태로 남아있어 한옥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치암고택은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1호로 지정 받았으며 지금은 고택을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숙박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성명.. 2018. 1. 15.
세운상가의 변신, 다시세운 프로젝트( Makercity Sewoon) 충무로에서 종로로 다시 걸어 오는길에진양상가를 지나고 풍전호텔을 지나고 계속 걷다보니...뭔가 공사가 한창이다. 뭘까 하면서 봤더니 기존 상가에 위에 공중 보행로 같은걸 만들어 놨다. 요렇게. 아직은 공사중이라 사람은 없고.. 옆으로 보이는 경치가 좀 안어울리기도 하지만 신경써서 만든게 눈에 보인다. 그리고 청계천 역시 이렇게 다시세운교라고 다리를 만들어서 위로 바로 걸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근데 이거는 좀 위험해 보이는데? 위에서 보는 청계천은 이런 경치가.. 메이커 페스티벌이란걸 한다고 한다. 세운상가 입구엔 이런 로봇이 하나 ㅎㅎㅎ 세운상가 사람들이 3D프린트로 만든거라고? 세운상가는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이름도 바꿨는데.. 원래 세운상가를 포함한 7개 상가 모두 김수근이 설계할때만해도 모두 공.. 2017. 9. 28.
[창원]깨끗 저렴한 부띠크호텔 브라운도트(Hotel Brown dot) 창원 출장으로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창원은 나름 기업과 공장이 많은 도시라 그런지, 평일에도 숙소가 거의 다 참..특히 상남동. 숙소 수준도 솔직하게 별로인 모텔이 많았는데... 그런모텔도 평일 숙박 기본 5만원에 조금 괜찮다 싶은 호텔은 10만원을 부른다; 너무나 돈이 아까워서 이래 저래 알아보니 조금 떨어진 명서동(창원터미널)에 평이 괜찮은 부띠크모텔(호텔?)이 있다고 하여..미리 전화하고 찾아감. 숙박 5만원. 브라운 도트 호텔 새로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곳 같던데... 아주 깨끗하고 아기자기 하다. 적어도 상남동에 건물 1개층만 호텔인 곳보다는 훨씬! 1층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ㅎ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아침에 빵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고,옆에 냉장고는 음료수 여러종류가 무조건 무료...ㄷㄷ.. 방도.. 2017. 9. 22.
[인천] 홍예문과 내동교회 차이나타운 갔다가 좀 걸으려고 정처없이 걷다보니 나온 곳.뭔가 저기 부암동 비슷한 분위기였다. 요렇게..길이 좁아서 차가 오는차 가는차 기다렸다가 한대씩 지나감 알고 봤더니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뚫은 당시의 터널이라고...동혈승지가 대체 뭔말인지 궁금하여 한창을 검색해 보았는데 알 길이 없다. 同穴勝地 인거 같은데 말이지... 어찌됐던....일제시대 터널이라니여기 주변에도 카페가 하나 둘 들어서던데... 인천이 좀 더 관광지로 유명해지면 여기도 부암동처럼 될거같은 느낌 그리고 내려오다가 본 이쁜 건물.성당인줄 알았는데 교회였음. 근데 위키를 찾아보니 성공회 성당이라고.. "대한성공회 내동성당(內洞聖堂) 또는 대한성공회 내동교회는 1891년 9월 30일에 지어진[1] 한국 최초의 성공회 교회.. 2017. 9. 11.
[용산역] 스튜디오 지브리 도토리숲 출장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들른 용산역에 뭐가 있나 싶어서 둘러보니 재미난게 많더라 건담베이스와 타미야도 둘러보고.... 그리고 우연찮게 본 지브리 매장 도토리숲 앞은 이렇게 대형 토토로가,...ㅎㅎ 용산행 고양이버스이건 정말 갖고 싶더라... 마녀배달부 키키의 애니메이션의 집을 그대로 재현... 갖고싶은게 많았는데, 사면 어차피 짐이 될 것을 알기에...ㅎㅎ ** 잘 보셨다면 아래 좋아요( ♡ 하트표시)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__) ** 2017. 7. 25.
[창원]저도 연륙교와 스카이워크, 비치로드 가까운 곳인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너무 먼 곳이었다...;; 길도 별로 좋지 않은데다가 음...일단 도착해 봄. 저도의 유래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하여 돼지 저(猪)를 써서 저도라 하였다. 1987년 완공된 저도 연륙교는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다리로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린다. 다리의 안전문제(콰이강의 다리와 인접새 연륙교 재가설 및 현재 개통 중)로 승용차와 1.5톤 이하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며, 다리의 양쪽 아래에 있는 바위가 바다 가운데로 길게 드리워져 있고, 바다의 수심도 깊지 않아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를 보면 쪽빛 바다가 투명하다. 저도는 34가구가 어업,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해안 갯벌에서는 바지락을 잡을 .. 2017. 6. 28.
[화성] 호텔 푸르미르(4성급) 과천 서울랜드 갈 겸 근처에 숙소를 알아 봤는데....딱히 뭐가 없더라... 찾던 중 신축?이라는 4성급 호텔 발견. 호텔 푸르미르.나름 평이 괜찮길래 예약. http://www.hotelprumir.com/ 방 : 깨끗함침구 : 맘에 듬단점 : 욕조 없음... 바깥 뷰가 공장뷰임....ㅋㅋㅋㅋㅋ 지하에 사우나 있지만 유료. 다음날 조식은....사람들 평이 좋다 나쁘다 다양했으나 내 기준에는 10점만점에 6점정도...나름 깔끔하게 나오긴 했지만 가격 생각하면 좀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 그래도 깨끗하고 주변에 (가보진 못했으나)융건릉도 있고....지방 호텔 치고는 괜찮았다. 2017. 6. 27.
과천 서울랜드 후기 과천 서울랜드~ 를 갔다. 애도 아닌데..하면서도 표가 저렴하게 생겨서.....ㅎㅎ 놀이동산은 어릴때 용인 자연농원, 롯데월드 잠실, 그리고 부산 자유랜드? 경주 도투락월드? 대구 우방타워랜드가 전분데...서울랜드는 말만 들었지 직접 가본적은 없었다. 물론 과천 서울대공원은 가본적은 있었는데.....ㅎㅎ 어쨌든 가 보니... 1. 비온다고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람이 별로 없음2. 동문 주차장이 서울랜드 들어가기 제일 좋다고...3. 주차비 받는다던데 만차라서 임시주차장에 대서 그런가 안받음..(주차비는 1만원짜리 상품권 구매하는것이라고..,환불가능)4. 놀이기구는 대체로 애들 취향(만화영화 캐릭터 위주), 낡은 느낌5. 하지만 몇가지 재밌는 기구도 있음(급류타기, 월드컵, 라바트위스터, 은하열차888..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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