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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345

잡다한 재고 현황(?) 집 정리 프로젝트 진행이 순조롭다.. PC2X는 지난주에 판매.. 모토베캉은 조만간 판매예정.. 앞으로 팔아치워야 하는 것들 - K2500x - 통기타 2대 - 장인어른의 비앙키 산호세 - 싱크패드 노트북들 정리(한 10대 정리해얄듯) 2021. 10. 4.
맹인안마를 처음 경험하다(수유 한빛힐링센터) 마사지에 관심은 많은데 정작 많이 받아보진 못했다. 매번 어께가 뭉쳐있어서 예전에 안마의자를 사보기도 했는데 그닥 그것도 한두달정도면 질려서.. 발리갔을때 한번 받고 중국갔을때 발맛사지? 그 이후 처음 한번 가 봤다. 잘한다고 해서.. 위치는 강북구 수유동 한빛맹학교내에 있고..이름이 여러가지인데 한빛힐링센터 효정안마원 등등.. 이렇게 상품권 구매 10장에 40만원. 그냥 가면 1회에 45000원인가 그러함. 주차장은 학교랑 공용이라 그런지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야 차단기 오픈됨. 옷을 갈아 입고... 샤워실도 있는데 코로나로 사용중지. 설명을 듣고 선생님 지정 후 족욕 20분 정도.... 그리고 안마를 받고...ㅎㅎ 바깥에는 체지방 측정기 부터 시작해서 운동기구들과 안마기 등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 2021. 9. 26.
요즘 계란값 계란값이 너무 비싸.... 한판에 7~8천원? 우연히 들른 GS25에 미국산 계란 한판 3천원 후반...ㄷㄷ 덥썩 집어옴.. 미국산이라도 먹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아니면 국산계란을 먹기위해 돈을 많이 벌도록 해야하나? 2021. 9. 26.
무더운 여름 아이와 길상사 가기(걸어서 5km..) 날씨는 더운데 매일 집에만 있으니... 아이에게 좋은데 놀러갈래? '응' 그래서 정처없이 길을 나선다... 성북근린공원... 어디를 갈까? 길상사로 가자... 팔각정은 너무 멀다.... 그리하여 대사관로를 지나 길상사로.... (근데 대사관로-->길상사쪽 인도도 없고 너무 위험한거 아니니???)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미끼로 달래가며 길상사 도착 몇년만이냐? 한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옛날에 멋도 모르고 한번 온거 같다.. 길상7층보탑 한번 보고... 역시 이쁜 절이구나.. 뒤쪽 법정스님 거처도 가 보고.... 근데 코로나라서 절 안에 있는 카페가 문을 닫았네??? 아기를 달래가며.....아래에 있는 세븐일레븐까지 와서 아이스크림에 우유로 파티를 ㅎㅎㅎㅎㅎ 그리고 힘좀 회복하고 집으로..... 2021. 8. 7.
서초동 신반포2차 아파트 뜻밖의 임장..? 중고 물품 하나 사러 차를 몰았다. 애기를 데리고....ㅎㅎㅎ 어부인께서 중고사는건 OK, 대신 애기를 데려가라는 Deal에...... 가보니 서초동에 있는 신반포 2차아파트였다. 매우 오래된(내가 사는곳보다 더 오래된거 같은데) 대단지인데.. 우리 아파트보다 훨씬 관리는 잘 되고 있는듯... 역시 강남인가.. 여튼 중고 하나 사러갔다가 애기랑 손잡고 산책 잘했다.. 아니 이런 귀한 차가 ㅎㅎㅎㅎㅎ 휠 보니 뭔가 좀 애정이 깃든 차량으로 보이네.. 우와.... 담양 메타세콰이어숲 온거같다..... 아파트는 비록 낡았지만...... 너무 주변이 좋구나... 이건 뭐...... 뭐라 할 말이 없다.. 애기랑 둘이서 풀도 만지고.. 매미 우화한 번데기도 보고 ㅎㅎ 요번 여름은 특히 매미가 많았던거 같다.. 갈.. 2021. 8. 7.
코로나 검사를 단기간에 세번이나.... 코로나 검사를 최근 두달동안 세번을 받았다. 첫번째는 어린이집때문.. 어린이집에 아이 보내는 집마다 의무적으로 한명이 검사를 받아서 제출해야해서... 성북구청앞에서 받았는데 생각보다 줄선사람도 없고 좋네... 코에 느낌도 생각보다는? 근데 입안검체도 채취하는건가? 그리고 거기 서류작성 하는 사람들이 왜 군인??... 역시 군인은 불쌍해.... 두번째는 출산때문.. 서울대학교 병원에 들어가려면 3일안의 코로나검사 결과가 있어야 해서... 역시나 또 성북구청... 세번째 역시 출산때문... 근데 오늘 사설병원에서 애기가 아파서 입원을 고려하면서 신속항체검사를 자체적으로 해야된다고 하길래.. 비용은 무료인가요 했더니 비보험 35000원? 국가에서 하는 PCR은 공짠데 사설에서 하는 정확도도 의심되는 신속항체검.. 2021. 8. 7.
요즘 먹는 현미차.. 요즘 건강을 위해 현미차를 만들어 먹고 있다. 야채수프는 음...좀 귀찮아져서 ㅎㅎㅎㅎㅎㅎ 현미차 만드는법은 되게 간단한데.. 1. 현미를 산다. 2. 현미 반컵정도를 후라이팬에서 볶는다. 약한불에.... 터지지 않게 3. 볶으면서 동시에 옆에 냄비에 현미양의 8배정도 물을 끓임.. 4. 현미가 적당히 노래지면 불을 끄고, 냄비 불도 끄고 거기다 현미 넣으면 됨. 5. 잠시후에 걸러내고, 다시 물 붓고 좀만 끓인다 6. 첫번째 찻물과 두번째 찻물을 섞은후 마시면 됨. 효능 : 소화가 잘되고 살이 빠짐 ㅎㅎㅎ 2021. 7. 11.
난 벌레가 너무 싫다.... 내가 싫어하는거 말하라고 하면 항상 상위순위에 있을 벌레.. 벌레 너무 싫은데.... 요새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저층이라 그런가 바선생님이 자주 방문하신다. 원하지 않는 아이컨택트 몇번.....하다보니 일단 원인을 찾기 시작.. 주로 보이는 곳이 주방 바닥과 현관 두군데로 크게 나뉜다. 현관에서 나오는 애들은... 밖에서 들어온것으로 추정... 복도식 오래된 아파트라서 현관문이 지금 좀 많이 휘어 있는 상태이고, 틈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온다 생각.. 여긴 좀 스폰지나 이런걸로 밀폐를 더 시킬 예정이고... 주방바닥은 대체 왜인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싱크대 수채구멍쪽의 마감이 엉성하지 않을까..하는 생각.. 일단 맥스포스겔을 주문하여 받고.. 진리의 맥스포스겔..... 그 열기 싫은 암흑의 통로.. 2021. 7. 11.
술 안먹는 일상 원래도 같이 술먹는 일은 많지 않았지만 첫 임신부터 시작해서는 거의 금주... 거기다 코로나가 터지다 보니 회사에서도 거의 머 회식이란것이 멸종.. 집에 쌓여있던 와인을 혼자서 반주하며.. 2021. 7. 11.
헌옷 판매(헌옷청년) 어느날 집에 오니 큰 김장 비닐에 옷이 한가득... '이것이 무엇이옵니까' "버릴것이다" '왜....' "버릴것이다" 네... 옷 중에 나름 뭐 (안입지만)아끼던거 (안입지만)갖고있던거 등등이 많았으나 화목한 가정을 위해 빠빠이... 근데 옷만 가져가고 다른 이불같은건 안가져가는듯. 요새 헌옷 수출길도 막혔다는데 이걸 대체 어디다 쓰는걸까? 일단 옷류는 kg에 150원, 20킬로 미만일 경우 무상 매입. 참 그리고 (아깝게도)후라이팬세트도 한 5개정도 냄비와 더불어 같이 판매.. 개당 300원이라니.....ㄷㄷ 2021. 5. 29.
쿠첸 밥솥 패킹 교체(쿠첸 전기 압력밥솥 CJS-FA0605V) 2017년 2월에 구매했던 쿠첸 밥솥 요새 밥이 맛이 없길래 왜이럴까 하고 봤더니.... 밥끝날때쯤에 취익~하고 증기가 나와야 하는데 안나옴 자세히 보니 밥되는 중에 뚜껑 에서 증기가 옆으로 다 새고 있음....ㅡㅡ 이거 패킹을 내가사서 교체하는게 나을까 생각하며 찾아보다가.. 패킹문제가 아닐때 귀찮은 일들이 발생할 것 같아서, 오늘 쿠첸서비스센터를 다녀왔다. 동대문 쿠첸서비스센터.. 주차할데가 없어서 길가에 대놓고 뛰어가서 맡기고 차에 와서 기다리다 다시 받아옴. 작업 시간은 한 15분 정도.... 교체 후 물넣고 증기테스트까지 하신듯 밥솥이 뜨끈하다 ㅎㅎㅎ 비용은 16000원. 아마 공임이 4천원인가 그런듯? 또 한번 잘 써 봅시다. 2021. 5. 29.
매실액기스 담근 후 남은 매실로 잼만들기.. 난 매실액기스를 너무 좋아한다. 여름에 더울때 냉수에 타먹으면 아주 그냥...ㅎㅎㅎ.. 그래서 가급적 매년 담그려고 하고 있고... 재작년에도 황매실(청매실보다 저렴하고 괜찮음)으로 담궈놨었는데... 액을 따라내고 남은 건더기들... 이거 어케 활용할까 찾다 보니 1. 매실장아찌 2. 우메보시처럼 그냥 먹기 등등이 대부분 하는 방법인듯.... 근데 장아찌도 싫어할 뿐더러 저걸 언제 다먹어... 담아놓을데도 없고 상할거 같아서, 쨈을 만들기로함. 간단하다. 일단 씨를 모두 발라낸다. 그리고 믹서기에 간다... 그리고 그대로 냄비에 넣고 끓여서 조림. 만들고 나서 식힌후 빵에 발라먹어보니 맛이 괜찮다. 청매실일 경우 독성이 있으니...황매실일 경우에만 가능할듯. 참고로 남은 씨앗은? 말려서 베게를 만들었다 ..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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