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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551

[대학로]신선식탁 불쌍하게 회사 출근한 사람들끼리 어디갈까 하다... 대다수를 따라 간 곳(여자3 + 남자1) 사실 나는 여기 갈 계획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식사하러 가요'라고 챙겨 주길래 주섬주섬 따라갔다 ㅎㅎ 역시 대학로로 나와야 이런 집들이 있군 ㅎㅎㅎ 1층에서 시켜놓고 2층으로 와서 대기... 1층은 북적북적 하는데 2층은 사람이 없네.. 메뉴가 나오는덴 한창 걸렸고.... 짠 드디어 나옴. 목살스테이크 샐러드(레몬유자 드레싱). 가격은 7500이었나 8000이었나.. 근데 위에 고기 다 먹고 밑에 풀만 있길래 '밥은 왜 없나요'했다가 대폭소 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의 아니게 부장님 개그를 했네... 요새 회사 분위기도 안좋고.. 전반적으로 암울한 중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 서로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그나마 웃음.. 2020. 12. 27.
코로나시대의 외식.. 생어거스틴 지난 번 위메프?인가 에서 생어거스틴 상품권을 50% 할인 판매할때 사놓았었는데.. 사용기간이 다 되가서 일단 급하게 서울 파이낸스점으로 .. 주차를 하고, 지하1층에 있음. 사람은 없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난다 ㅎㅎ 이쁘네 아기랑 사진좀 찍고.. 막상 보니 먹는 사람도 별로 없고, 일단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포장해서 옴 ㅎㅎㅎㅎ 여긴 첨 먹어보는데.. 메뉴 이름 기억은 잘 안나고.. 똠양꿍은 그럭저럭, 게튀김은 맛있더라. 근데 이게 5만원인데... 이 비주얼은 동네 중국집에서 짬뽕에 탕수육 시킨 비주얼 비슷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담부턴 중국집 시키는 걸로.. 2020. 11. 29.
배터지겠네...종로5가 밥이면 팀에서 간만에 함께하는 점심.... 팀장님이 제안한 처음보는 가게로 특이하다.. 이동네에 이런집이 안어울리는데? 메뉴 등갈비+ 통삼겹 + 흑돼지국밥 가게안에 이런것들이 많다. 흑돼지 국밥은 중간에 이렇게 떠먹게 나옴. 헐 이건 먼....ㅋㅋㅋㅋㅋㅋ...... 통삼겹 비주얼.. 등갈비...ㄷㄷ.. 전반적으로 베리 만족 담에 아는 사람이랑 같이 와보고싶을만큼 좋다.. 2020. 11. 14.
비싼 막걸리(익선동 반주) 업무때문에 같이 가게된 익선동 핫플이라는 반주... 익선동은 몇 번 와봤는데 너무 상업화된 곳인데다가 자주 바뀌어서 그닥 별로... 암튼 한옥을 개조한 막걸리 전문점. 이것이 1위라는 복순도가.. 샴페인 맛이나길래 봤더니 뭔가 과일주같은게 블렌드 되어있더라. 이게 900미리에 21000원이나 하는 막걸린데... 음 그냥 저렴한 지평막걸리가 맘편하고 조을듯.. 이건 14000원이었나? 별 무맛.... 그리고 부자막걸린가하는것도 먹었다.. 결론은 그냥 막걸리에 돈낭비 하지말고 아무 막걸리나 먹고, 안주 비싼거 먹는게 조을듯. 여긴 안주도 비싼편. 2020. 11. 14.
간만에 대게 배불리 먹기(인천 연안부두 후니푸드) 얼마 전부터 대게 or 킹크랩 or 랍스터를 먹기로 약속. 바이킹스 가려고 했으나... 코로나에, 예약에, 그리고 가격도 좀 비싸고 해서... 이래저래 알아보다 후니푸드라는 곳을 발견!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9구역으로 이동.... 요런 곳인데 가게 규모는 큰편은 아님... 요렇게 있고.... 꼬무리로 달라고 해서 4마리 구입. 가격은 11만 몇천원 나왔다. 요즘은 그 러시아 마가단이란데서 잡히는 마가단 대게가 인기인듯.. 찌는데 10분, 쪄서 이렇게 담아 준다.... 집에 와서 개봉... ㄷㄷㄷ... 2박3일동안 배부르게 먹었다! 2020. 8. 22.
[신설동 맛집]어머니 대성집 마리아 병원을 갔다가.... 밥을 뭐 먹을까 하다가 찾아본곳.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과연? 요런곳이다. 새로 지은 건물로 옮겼는데..간판은 옛날간판을 들고 온 듯. 1967년부터 했다고 한다. 메뉴는 저렇고.... 대표 메뉴인 해장국 먹어본다... 가격이 쎄네.. 반찬은 몇가지 없고, 이게 딱 다인데.. 뭔가 비리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맛이다... 조금 비싸긴 한데, 청진동해장국이나 진짜해장국과는 또 다른 맛이 좋네.. 2020. 8. 16.
[파주맛집]파주닭국수 뭐먹을까? 하다가.. 뭔가 좀 국물 있는거... 해서 찾아간 곳. 점심시간 한창 지났는데 차들이 줄서 있는걸 보고 맛집이 맞군 하고 직감했다.. 요렇다고 한다. 뭔가 상세한 설명이네.... 위치와는 다르게 뭔가 전문적인 메뉴판과 디자인이다...젊은 사람들이 사장인가 보다.. 딴거 신경 안쓰고 일단 닭국수 2개. 그리고 안심탕슉 1개. 그리고 기다리다 보니 메뉴가 나왔다... 헐 이건 닭이 반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네...ㄷㄷ 일단 맛은 국수 + 베트남쌀국수 + 또 무언가.... 아무튼 뭔가 독특한 맛인데 맛있다....ㄷㄷ양도 많다... 그리고 더 대박은 안심탕슉...옆에는 유자 소스로 추정되고....이건 탕슉이 아니라 거의 안심돈가스인데? ㄷㄷㄷㄷㄷ....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2020. 7. 19.
[돈암동 맛집]종로곱창 야밤중에 뭔가 먹고 싶다고 하여 이리저리 알아봄. 근데 뭐 딱히.... 그러던 와중 곱창이 먹고싶다는 세부 지침이 내려옴. 요기요를 봤으나 별게 없음 곱창은 왜케 비싼 음식일까? 세척하기 힘들다곤 들었는데.. 그래도 척아이롤보다 내장이 비싸다는게 아직도 이해를 못함. 찾다보니 근데, 성북구 곱창 맛집이 있었다고 하는 정보 입수....전화해서 야채곱창(20000) 주문하려고 하니 재료 품절...ㄷㄷ별 수 없이 소금구이(23000) 시켜놓고 방문 종로가 아닌데 종로곱창이다.가보니 사람도 아직 많았음..밤 11신데..코로나인데 ㄷㄷㄷ 판을 벌린다.두명이서 양껏먹는데 배부름...소금구이이긴 한데 매운거 조아하면 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음 이게 대체 뭐길래 그렇게 좋아한담 ㄷㄷㄷ이해는 할 수 없지만 맛있게 먹.. 2020. 7. 11.
[종로5가]동원참치 이번에 퇴사하시는 이주현 차장님과 함께 파트식사..회사가 자꾸 바뀌는 구나.. 2020. 7. 4.
[종로5가맛집]보령닭갈비 닭곰탕집(초계국수) 예전 털보네 해물탕 있던 자리가 보령 닭곰탕 닭갈비라는 집으로 바꼈다. 호기심에 한 번 가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한 번 더가봄. 메뉴는 이렇고, 닭곰탕 - 괜춘초계냉면 - 괜춘 가격은 점심에 1천원 할인해 준다. 이것이 초계 국수 겨자가 초반에 너무 많이 들어있는것 같은 느낌 제외하면 맛있다. 2020. 7. 4.
[종로5가]식껍 숯불돼지특수부위(석쇠불고기/부산밀면) 회사앞에 항상 가게들이 자주 망해 나가는 자리들이 있는데...이번에는 그 자리에 돼지고기집이 생겼다. 한번 가봄.. 특이하게 부산밀면을 판다고? 메뉴는 이렇군요.점심은 강된장 아니면 부산밀면.... 부산밀면으로 가 보자. 요렇게 나옴. 부산밀면.......오리지널 가야밀면 기준 70% 싱크율.. 그럭저럭 먹을만은 한가.. 2020. 7. 4.
[종각역 맛집]미쿡소 참토우 신입들과 환영회 겸 고깃집으로... 여긴 간만에 오네..... 가격은 저렇고... 진꽃살 역시 고기는 한우나 수입이나 그런건 상관없고 구우면 맛있음.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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