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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7

신촌맛집] 대포찜닭 일을 시간당 몇 개씩 던지는 밑에서 고생하는 분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지 맛난게 먹고 싶다고 해서 맛난 것을 먹으러 갔음. (중간에 전화기 이상으로 등짝 맞을 뻔 했으나 다행히 어떻게 잘.. ㄷㄷ) 그런데 맛난건 먹고 싶은데 뭘 먹을지 아무 생각이 없다가... 일단 찜닭 아니면 스시로 방향잡고 찾다가 찾은 곳이 신촌 '대포찜닭' 순전히 블로그 글이 많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매우 만족함. 날씨가 왜케 추운지... 덜덜 떨어가며 신촌역에서 내려서 찾아감. 난 몇 번 왔는데도 신촌 길은 잘 모르는데, 이 분은 잘 찾아 간다. 새로운 모습 ㅎㅎㅎㅎㅎ 갔더니......이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웨이팅하며 문 안쪽에 난민처럼 줄 서 있음; 조금 고민하다가.....그래도 왔는데 싶어서 이름 적어놓고 기달. 생각보다 약 .. 2015. 3. 11.
청라 맛집] 호미빙(好味氷 Homibing) 청라 주민께서 사주신 호미빙.이게 대만에서 넘어왔다고 하는데, 정말 얼음 갈아놓은거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ㄷㄷ;;얼음이 마치... 엄마손파이처럼 수십겹으로 되어있다 ㄷㄷ.. 막 감탄하면서 퍼먹음...... 타로랑 초코랑 딸기? 종류도 여러가지던데... 일단 망고도 너무 맛남 ㄷㄷ 유상무가 하는 체인으로도 유명하던데... 다시 오고싶다..ㅠㅠ 호미빙 / -주소인천 서구 연희동 800-3번지 2층 203호,204호전화032-561-9936설명- 2015. 3. 8.
청라 맛집]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Burger & Friez) 청라 국제도시를 갔다가, 먹을데가 없어서 검색검색끝에 찾은 곳. 혼자 먹기에도 마음에 부담없다 ㅎㅎㅎ 위치는 엑슬루타워 상가. 생각보다 가게 밖에만 보면 사람들이 칭찬하는 맛집답지 않게 되게 작다.배달도 되는 거 같다. 내가 배달 해 먹을 일이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 내부 샷.주문 즉시 굽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그리고 주문시에 여러가지(토핑 등등) 선택도 가능하고..... 난 치즈버거 세트에 치즈감자 변경 및 레모네이드로 변경 ㅎㅎㅎㅎ음료는 셀프 리필 가능하다. 적지않은 시간을 기다려서 드디어 받음 ㅎㅎㅎㅎ일단 신선하다. 그리고 맛있다. 다만 내가 블로그 글들 보면서 기대했던 것처럼 미국버거와 같이 무지막지한 크기 는 만족을 못시키더라.그나마 치즈감자 먹으니까 조금 위안은 되었고...... 청라에 올.. 2015. 3. 8.
인천 청라국제도시, 정서진 당일 여행 주말에 할 일이 없다는 건 요즘 시대에는 참 뭐랄까... 불쌍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 이미지로 굳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그런 걸 느끼지 못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특히 여기 서울에서는 주말은 연인과 또는 결혼했다면 가족과 애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느낌?하긴 맞는 말이긴 한데... 오죽하면 '불금'이란 말도 나왓겠나 ㅎㅎㅎㅎ 학생 때 주말이면 카메라 하나 울러메고 여기 저기 발길 닿는대로..돈이 없어도 편의점에서 김밥 사먹고차가 없어도 버스타고 기차타고 걷고...하던 내 모습이 어느새 단지 귀찮음과 나태함에 빠져서 주말이면 칩거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이래선 안되겠다 해서 이번 토요일에는 어딜 가 볼까 고민을 좀 해 봤다. (사실 날씨도 좀 따뜻해져서...ㅎㅎ) 집이 수색이다 보니 단점도 .. 2015. 3. 8.
버드맨 (2014) Birdman 난 SF를 기대하고 봤건만 그런 영화가 아니더라..;; 스포 좀 있음... .......... 왕년에 슈퍼히어로 영화로 유명했던 주인공이,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감독겸 배우로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그런데 영화 구성이 참 복잡한 편이라(카메라 테이크도 복잡함)... 아래의 의문들이 생기게 된다 1. 주인공은 정말 초능력자인가? (이건 나중에 날아다니는 씬에서 택시기사가 돈받으러 오는 씬이 연계됨으로해서, 환상인것으로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음)2. 주인공은 제일 마지막에 창문에서 뛰어내리는(것처럼 표현되는데)데... 딸은 아래를 봤다가 하늘을 봄. 이 부분은 왜?3. 기타 여러가지(드럼치는 사람이 중간중간 나온다던가 하는)상황으로 볼때 주인공이 영화 이전에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여주려고 하.. 2015. 3. 8.
망원동]가정식집 금붕어, 펍 노이(NOI) 망원동에서 만날 일이 생겨서, 목요일 칼퇴해서 지하철로 망원역 도착. 이 동네는 나와 무슨 인연이 있는 건지... 또 이렇게 오게 되었다.여전히 동네는 시끌벅적하고, 안 본 사이 새 가게도 많이 생겼고, 알던 가게도 없어지고 그렇더라. 역에서 기다리면서.......늦으면 손목을 걸라고 했더니 그래서 그런가... 늦게 오진 않았음....... 밥먹으러 간 곳은 망원동의 잇플레이스인 금붕어.사진을 못찍은게 아깝다. 내부는 홍대 스타일(이라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카모메식당의 컨셉 비슷하다) 이고, 메뉴는 매일 1가지 정해져 있는데 이 메뉴는 주인장의 블로그(http://blog.naver.com/goodfood1213)을 보시면 된다. 주문마감은 7:30, 문은 8:30에 닫음...다행히 우리가 도착하니 재료 .. 2015. 3. 8.
종로4가 제일카메라 수리 앞서 포스팅에서 구입했던 A-1 + 50.2 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이리저리 수리할 곳을 알아봤다.물론 필름카메라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들어봤을 보고사도 있긴 하지만... 후기들을 찾아 읽다보니 나와는 잘 안맞을거 같았음.일단 뜯고나야 견적이 나온다던지...하는 얘기를 보니 왠지 시계 수리할때 갔던 수공사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는건 좋은 일이지만 ... 나랑은 별로 안맞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제일카메라수리와 세계카메라수리 인데...둘다 종로4가 세운스퀘어로 옮긴 상태.가본다. ㅎㅎㅎ 1층에 보고사가 좋은 자리에 있군. 별관쪽으로 가 본다. 141호이다. 양해를 구하고 찍은 가게 내부 사진 한장.필름카메라들이 빼곡하다. 수리를 안한다고 해도 구경하는데도 재밌을 것 같다... 2015. 3. 8.
캐논 A-1 덥썩 물긴 했으나..... 얼마전에 A-1 매물이 싸게 올라왔다.A-1 + 55mm 1.2 렌즈 포함가격으로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비록 묻지마 컨디션의 매물이었지만 바로 낚아채고 행복하게 기다렸는데.... 도착한 물건 상태를 보니 외관도 그럭저럭 깨끗하길래 이래 저래 조작해본 결과 1. 바디 전기적 상태 이상 - 뷰파인더의 LED가 왔다갔다함2. 바디와 렌즈간 시그널에 문제 - FD렌즈의 경우 A모드(노출우선)가 있는데... A모드로 바꾸면 뷰파인더에 EEEE EE 가 표시됨3. 렌즈의 경우 조리개 링이 최대개방에서 고정되어 있음, A모드로 조리개링 안돌아감.....아 이건 당했구나....내 물건 거래 이력에 이렇게 당한적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만 가격으로 볼 때 또 뭐라 하기도 그렇고,해서 수리점을 찾아봤다. 다행히 회사 .. 2015. 3. 8.
행운목 꽃대가 올라오다.. 행운목(물나무)에 물이 없길래 물을 주다가.... 이상한걸 발견하고 깜짝 놀라 자세히 바라보니 아마도 이게 꽃대가 올라오는 것 같다.찾아보니 정식명칭은 드라세나 맛상게아나(Dracaena fragrans cv. Massangeana) 이고 습하고 더운 곳을 좋아한다고?이건 집에 내려갔을때 부모님이 가서 키워보라고 주신 건데, 부모님도 행운목에서 꽃은 못피워 보셨다며 신기해 하신다. 행운목에 꽃이 피는 조건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워서(우리나라 기후에), 꽃이 피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해서 행운목이라고도 한다고...2015년에 어떤 좋은일이 있을지.... 기대된다. 그리고 밤에 피는 꽃이 그렇게 향기가 좋다는데 마찬가지로 기대된다. 2015. 3. 8.
밀리언 웨이즈 (2014)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단 하나, 샤를리즈 테론이 나와서임.역시나 블랙코미디도 아닌 그냥 재미없는 개그로 웃기려 노력하는 영화....ㅠㅠ.... 시간은 좀 아까웠으나 샤를리즈 테론이 이쁘게 나와서 견디고 봤음... 밀리언 웨이즈 (2014)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7감독세스 맥팔레인출연세스 맥팔레인,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사이프리드, 리암 니슨, 닐 패트릭 해리스정보코미디 | 미국 | 116 분 | 2014-06-12 글쓴이 평점 2015. 3. 8.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손성곤 저 | 한빛비즈 ) 처세술 책은 많이는 읽었지만, 그중에 '아 이책이구나'한 책은 몇 권 없었다. 음 기껏해야 카네기, 필립 체스터필드 정도의 책이 마음에 들어왔고, 자주 읽었을 뿐... (아..김우중 자서전 등도 많이 읽었다) 최근에 읽은 책 한 권을 읽어본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좀 특이하다. 무적의 회사원이라...무적의 회사원은 뭘까? 저자가 10년동안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니며(최초 직장은 제일모직), 느낀 점에 대해 진솔하게 쓴 책이다. 2014년 6월 발간된 나름 따끈한책이라 그런지, 표지도 특이하고 책 속 디자인도 처음 보기엔 유치하리만치 아기자기 하다. (정말 처세술 책같이 안느껴짐 ㅎㅎㅎ) 그러나 이런 디자인과는 달리 내용은 다소 신랄하고 날카롭다. 결국 이 책을 몇 문장으로 줄이자면.... '살아남는자가 승.. 2015. 3. 6.
익스펜더블 3 (2014) The Expendables 3 익스펜더블 시리즈 1,2는 안보고 바로 3을 봤는데, 앞에 안봐도 스토리 이해가 되는 영화 ㅎㅎ걍 쏘고 죽이고 부수고 밖에 없다. 아 물론 스토리상 구세대와 신세대의 갈등? 같은게 약간 있긴 하지만이 영화는 그런거 따져가며 보는 영화가 아닌듯 ㅎㅎㅎㅎ 출연진이 화려하긴 화려하다.... (이연걸도 끝부분 잠깐 등장)그래서 그런지 신나고 재밌는 영화.다만 멜깁슨이 악당.......ㅎㅎㅎㅎㅎㅎ 다들 근데 나이가 나이인데 몸 좋구나....ㅠㅠ 익스펜더블 3 (2014)The Expendables 3 7.6감독패트릭 휴즈출연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안토니오 반데라스, 이연걸, 웨슬리 스나입스정보액션 | 미국 | 127 분 | 2014-08-20 글쓴이 평점 201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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