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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ar/구아방(아반떼 J2)

1차 정비(필터, 연료첨가제, 흡기계통세정, 냉각수)

by smolee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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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비를 시작하는날. 본네트를 열고...
엔진룸 세척을 한번 하고 싶은데.. 엔진룸 세척을 할 수 있는 세차장을 아직 못찾아서..
(엔진룸 세차는 아무곳에서나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

이 차는 공기온도센서가 에어클리너통에 달려 있는 형식이다.
 



1번 정비는 에어클리너 교체.
이제품이 크린필터사에서 나온 습식 에어클리너다.
종이클리너보다 공기순환은 잘되고, 교체 주기도 길다.




이것이 에어클리너 통.
각 모서리의 클립을 제끼고 당기면 열린다.





열린 상태.
안에 순정 에어클리너가 보인다.
순정도 뭐 가격이 싸면 쓸껀데..... 순정이나 습식사제 필터나 가격차이 거의 없음...-_-




빼낸 필터. 사이사이로 더러운것이 보인다.





사제 필터 장착후 뚜껑을 다시 닫아주면 됨.




그리고 이것은 효과 여부에 대해서 말도 많은 불스원샷.




용량도 별로 안된다.
그대로 기름 넣는 주유구를 열고 끝까지 부어주면 됨.
설명서에는 넣고나서 기름을 만충해라고 하지만.....돈이 없네 ^^




이것은 냉각수 첨가제.
냉각수 교체 전까지 이걸로 버티려는 속셈임.





환경친화적 신제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기존에 냉각수가 MAX로 있는 차는 아마 좀 빼내고 나서 부어줘야 할듯.

붓는 위치는 냉각수 보조통.




이것은...자동변속기 첨가제라고 파는 건데..
받고 나서 설명서를 보니 누유 방지제..-_-

별로 넣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일단 보관









지효성 엔진오일 플러싱액(NASA)

대략 엔진오일 주유구에 부은후에 1000~2000KM주행 후 오일 교체하면 된다고 함.
넣고나서 느낀점은.....차가 무거워지고 잘 안나감 -_-;
평을 읽어보니 대개 사용자가 나와 같은 현상.
그래서 1000km도 못버티고 금새 오일 교환한다고...




이것은 스로틀바디 클리너.
거품식이고...





저 뒤의 ECFI써있는 곳에 연결된 에어클리너와의 연결관을 풀고,
안에 쏴주면 된다.





다 쏴주고 나서 시동을 걸면, 푸득거리면서 잘 안걸린다.
이때는 P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 건 후 액셀레이터를 약간 밟으면서 시동을 걸면 됨.

위와 같이 스로틀바디 및 인젝터 까지의 계통이 청소 되면서 불순물이 배출 되는걸 볼 수 있다.
(가급적 인적없는 공터에서 실행하길 바랍니다. 차에서 연기가 나서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됨)

약 5분정도 방구차 처럼 연기가 풀풀 난다.





현재 주행거리 171293Km,
일단 이것으로 1차 정비는 끝.

다음은 엔진오일 교환(합성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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