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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

위아자 자선경매, 이명박 대통령 자전거가 170만원.

by smolee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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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위아자 자선경매에 다녀왔다.
참고로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이것은 무려 한가인이 입었다는...
5만원인가에 낙찰.

그 외에,
비가 입었던 정장마이,
이효리의 목베게
고현정의 원피스?
등등 많은 물품이 나왔는데

대개의 관중들은 구경만 하고 별로 입찰을 안했다(하긴 경제가 이모양인데..-_-)
사회자 언니 X줄 타시는 모습이 좀 안쓰러웠음..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이것.



대통령이 타던(뉴스에도 나왔던) 자전거인데, 무려 170에 낙찰됨...ㄷㄷ
SAAB던데...음, 그래도 뭐 철티비가 아니라서 소장가치는 있다고 해야하나?




이것은 윤은혜의 의상!!
ㅎㅇㅎㅇ.... 근데 이런 여자연예인의상을 남자가 사가니까 장내에 적막이 흐르고...




이다해의 의상
저거...실용으로는 못쓸듯..




옥주현 원피스...ㄷㄷ






한가인의 가디건 등 1습(습이라고 하니까 왠지 무덤 부장품같다;)
이거 왜 아무도 안사지?
내가 살껄? ㅠㅠ




그리고 비의 마이
근데 뭐 사이즈도 안가르쳐 주고 진행해 버리면 어떻하지-_-
걍 소장하라는 의도인가...


그리고 이 경매 말고도 주변에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자리 펴놓고 많은 것을 팔고 있었다











각 기업에서도 많이 나와서 온갖것들을 다 팔고 있더라는..

돈좀 있었으면 사고 싶었던것들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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