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ff

플룻/플루트 구매(암스트롱 104 Armstrong) 그리고 손질

by smolee 2016. 1. 17.
반응형

 

플루트를 한 번 배워보고 싶어서 구매.

보급형 플루트는 주로 미국/일본에서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 스펙은 니켈에 은도금 + 클로즈홀 이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제일 국내에서 인기 있는 모델은 야마하 YFL-221인데, 중고가격도 20을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야마하와 동급이라고 해외에서 많이 쓰는 미국 암스트롱의 104는 상대적으로 국내에서는 푸대접이라, 중고가격이 매우 낮다.

그리고 야마하가 초심자가 소리내기에 좀 더 쉬운 립 형태라고 함.

그외에는 게마인하트(미국), 주피터(대만) 등이 있다.... 국내산도 삼익/영창이 있지만 인지도는 거의 없는 편...

 

어차피 경험삼아 조금만 배워볼려는 생각에 일단 저렴한거 찾다보니 아래와 같은 상태의 암스트롱 104가 매우 저렴하게 나왔고, 바로 캐취.

이베이에서 사려고도 했으나 배송비 하고 생각하면....

 

 

패드라던지 이런 류는 의외로 손을 좀 봤었는지 소리는 잘 나는데, 문제는 외관이;;;

 

좀 너무 심해서 야마하에서 나온 실버폴리쉬를 사러 낙원상가 갔더니 모두 품절.

일본에서 야마하총판이 수입물량 계산을 잘못해서 낙원 전체적으로 하나도 제품이 없다나....

 

그래서 낙원 지하상가에서 트윙클을 사왔다.

 

 

 

 

 

보는 것 처럼 은제품을 닦는데 사용하는 클리너인데 한 4~5천원 한다.

하나 있으면 평생 닦아도 남을 양인데.....

 

위 사진은 닦기 전인데, 닦고 나니 본래의 광택이 반짝 반짝 ㅎㅎ

 

열심히 배워봐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