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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맛집] 수제맥주가 맛있는 감천양조장 상암점

by smolee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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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요새 마이 심심한가 보다.

놀러온다길래 그래 라고는 했는데, 당최 이 동네에 맛집이 머 있는지 알아야지...

힘들게 찾아서 맥주 맛있다는데로 가 봤다.

 

 

 

 

안에 양조기계가 인상적이다.

원래 광흥창에 있던 가게인데, 분점을 낸 듯 하다.

100년 역사가 있다고는 하는데.....

막걸리 만들던 데라서 뭐 100년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브라운과 골드브라운을 마셔봤다.

블랙을 원래 좋아하는데 머 저리 비싸 ㅡㅡ 양도 적으면서.......

 

안주는 그냥 그렇다.....안주로 돈버는듯..

 

 

 

 

 

인테리어는 노출 콘크리트에 액자 몇 개....

 

 

 

 

 

 

시키면 저렇게 브이콘을 준다 ㅋㅋ

몇개 더 주지....

 

 

 

 

 

 

 

 

맥주나옴.

컵이 특이 하긴 한데.... 양이 아주 작죠.

한 350ml정도 될라나.....

 

맛은 있다.

왠간한 체인 수제맥주집 보다는 훨씬 향이 강하고...

근데 그 향이 뭔가 좀 인공적으로 강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참고로 얼음이 들어 있는데,

얼음은 물얼음이 아니라 맥주얼음이란다.

 

 

 

 

 

만원짜리 소시지와 감자.

그냥 대~충 먹음.

 

 

 

총평 : 분위기 좋고 맥주도 맛있긴 한데...

맥주 양은 내가 가본 수제맥주집중 제일 적은 편이고 안주도 그닥...

 

양 작은 여자분들 캐쥬얼하게 한두잔 먹는 그런 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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