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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고속버스 타는 방법이 달라졌음 ㄷㄷ... 승차권 스캔방법

by smolee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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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지방이라 자주 내려갈 일이 있는 편인데,

요번에 가려다 보니 버스타는 프로세스가 바뀌어서  잠시 정리해본다.



1. 예약하기

주로 kobus.co.kr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하던지...(경부선쪽만이다)

아니면 고속버스 앱을 깔아서 폰으로 하던지 한다.

홈티켓 출력 기능도 있긴하지만 하지 않음...귀찮음(프린터도 없고..)

신용카드번호 넣고 하는게 제일 편리함.



2. 터미널로 가서 표 뽑기

: 터미널 가서 줄 설 필요 없이, 무인 매표기에 가서 '예매한표 출력하기'누르고

카드 한번 읽혀주면 표가 출력됨.

터미널은 여유롭게 한 20분 전까지는 도착하도록 하자.



3. 플랫폼으로 이동

: 표에 보면 플랫폼 번호가 있다. 2번홈 3번홈 이렇게....

그걸 보고 거기로 가면 됨.

적어도 버스출발 전 5분전엔 도착해야지



4. 버스가 맞는지 확인 하고 승차

: 승차권에 있는 회사 이름(동양고속, 중앙고속 등등)이 맞는지, 출발 시간이 버스앞에 있는 출발시간이랑 같은지, 도착지도 같은지 확인하고...

올라탄다.

(짐이 많은 경우 버스 밑에 열려있는 짐칸에 짐을 넣고...)



5. 그리고 중요한거 , 승차권 스캔

: 이게 요번부터 바뀐 사항이다. 표에 보면 바코드가 있다(정사각형의 2차원 바코드)

이걸, 기사분 옆에 있는 버스카드 태그하는 기계처럼 생긴데다가 스캔하면 된다.

그러면 삑 소리와 함께, TV화면에 자리에 손님 탔다고 표시됨.



6. 그리고 내 자리 찾아서 앉고 안전벨트 메면 됨.





참, 그 전에 화장실 다녀오는건 필수.

그리고 왠만하면 우등으로 예약하고 창가 자리(1자리)가 좋다...




그런데 예전엔 다 앉아 있으면 직원이 들어와서 표를 걷는 프로세스였는데...

이제는 표를 확인을 안하니 좀 싱숭생숭? 회수권도 뜯어가지 않으니 ㅎㅎㅎㅎ


더불어 이제는 만약 버스가 출발 직전인데 자리가 남아 있는 경우

아무나 와서 그 자리에서 직접 신용카드로 자리 결제해서 탈 수 있다는거 같다 ㅎㅎㅎ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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