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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AC 포맷으로 리핑하기.

by smolee 201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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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이폰 3gs 쓸 때엔, 아무리 무손실 압축 파일을 만들어서 넣어도 iTunes에서 자동으로 저음질로 변환하여 넣길래

안되는건 안되나 보다 하고 그냥 포기하고 음악을 들었다.


폰을 옵뷰로 바꾸고 나서는 FLAC 등등의 Lossless파일 부터 시작해서 거의 대부분의 파일을 그대로 재생이 가능하길래

감탄하면서 듣고 있는데, 문제는 용량. 폰에 동영상을 많이 넣고 다니다 보니 곡당 40메가가 넘는 용량이 부담스러워 졌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현재 시중에 많이 쓰는 손실압축코덱 중에선 AAC가 제일 낫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문제는 AAC 인코더가 마땅히 많이 없다는 것.


AAC의 경우 일찌기 애플에서 밀어주고 있는 코덱이기 때문에 당연히 iTunes에서도 인코딩이 되지만, 몇 몇 사이트를 

검색해 본 결과 iTunes에서의 AAC 인코딩 스펙트럼보다는 Nero AAC의 인코딩 스펙트럼이 더 낫다..라는 글을 보았다.


원래 Nero도 AAC를 적극 밀고 있는 회사다 보니, 애플과 Nero가 AAC를 양분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Nero AAC는

코덱만 제공하고 따로 인코더가 마땅한 게 없다는게 함정. 

인코딩 할 때마다 cmd에서 명령어 입력하기는 너무 귀찮다.(아무리 음질이 좋다해도...)

네로 버닝롬 프로그램에 오디오추출 기능이 있긴 하지만, 최대 지원이 256Kbps까지라서 탈락.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http://sacstory.tistory.com/21

이걸 발견. 그대로 진행해 보았다.


네로 ACC 코덱 : http://www.nero.com/kor/company/about-nero/nero-aac-codec.php

LameXP : http://sourceforge.net/projects/lamexp/?source=dlp



1. LameXP 설치 후 실행 1번 후 종료.


2. 코덱 압축 해제 후, win32폴더안의 3개 파일을 LameXP폴더에 복사해넣기


3. 이 후 홈피에 있는 것처럼 인코딩 옵션 조정후(나의 경우 CBR -500kbps) 인코딩하면된다


참  그 이전에 , FLAC이나 WAV형식의 원본 파일이 있어야한다..



더불어 이렇게 하여 ACC파일이 만들어 지면, Tagbear를 이용하여 음악 정보를 입힌다.

(http://anikorea.tistory.com/63) 참고.



이렇게 변환한 용량은 다음과 같다. (샘플 : BladeRunner OST 앨범 1번 Main Title)

원본 : WAV 파일 37.8MB

AAC변환(CBR,500Kbps) : 13.2MB

AAC변환(VBR q1.0) : 10.6MB



일단은 들을만한 CD들을 VBR q1.0으로 변환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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