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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by KOKI MITANI

by smolee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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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뮤지컬 이런거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는데,

이런걸 한다길래 보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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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2017.06.20 ~ 2017.08.20

평일 8시 ㅣ 토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ㅣ월 쉼 


R석 45,000원 ㅣ S석 35,000원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은 기대 이상의 코.미.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인간의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을 다룬 명작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한국인이 사랑한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원작을 뒤집은 완벽한 희극

웃음을 만드는 천재 ‘미타니 코키’의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익숙한 소재에 기발한 설정을 더하다!

대중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명불허전 명품 코미디!

잘 짜여진 극본 안에 효율성 있게 배치된 웃음 포인트

생각할 틈 없이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대사들, 예상 할 수 없는 해프닝의 연속 

혼신의 힘을 다할수록 측은해지는 캐릭터들의 불꽃 연기는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SYNOPSIS] 
19세기 말, 영국 런던 지킬 박사의 실험실

신경의학 전문 지킬 박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발명!
인간의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신약 연구에 몰두한다. 

연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드디어 개발된 신약은!!!

아무런 효험이 없다. 
이 사실이 학회에 알려지면 연구 보조금이 끊기는 상황
지킬 박사는 자신과 꽤 만족할만한 체격 매칭률을 보이는 무명 배우 빅터를 섭외해
약물을 마신 이후 분리, 발현된 사악한 인격체 ‘하이드’를 연기하게 한다. 

모두가 깜빡 속을만한 완벽한 연기를 위해 
폭풍 리허설에 돌입한 지킬 박사와 빅터 그리고 하이드!
과연 그들은 연구 발표회를 잘 마칠 수 있을까


[CASTING]
신경의학 전문 의사이자 과학자 ‘지킬 박사’ ㅣ 윤서현, 김진우
지킬 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 ㅣ 박하나, 스테파니
하이드를 연기하는 배우 ‘빅터’ ㅣ 정민, 장지우
지킬 박사의 조수 ‘풀’ ㅣ 박영수, 장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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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내가 생각 한 그런건 아닌데? ㅋㅋㅋㅋ
그래도 뭐 코미디 좋아하니까 일단....




깜놀.

스테파니라면...그....

천상지희의 천.무. 스테파니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마침 오늘 출연 ㅋㅋㅋㅋㅋ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갔다.








요런거는 생각없이 들고 나오지만 결국은 버려지는 팜플렛...








무대..




감상 : 

일본작가의 시나리오를 나름 한국에 맞게 현지화(?) 한 것 같고, 그래도 중간 중간 일본식 유머가 보임.

처음은 스테파니의 어색한? 모습이 좀 그랬는데...

남자배우 (정민, 장태성)의 연기력에 웃음이 터짐.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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