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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mate UFO(USB Fantom Onair) 콘덴서 마이크 구입.

by smolee 201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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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특히 직접 만드는 음악에 관심'만'많아서....


중학교때 나름 작곡한거... 뭐였더라 암튼 학교 강당에서 뭐 하는거에 얼결에 끌려나가서 불렀던 흑역사도 있었고..

(이 때 썼던 노트가 어딧는지 모르겠는데... 가사가 '영원히 난 그대를 보고, 그댄 날 생각지 않고..'였던거 같다. ㄷㄷㄷ 오글..)


고딩때...미디 만들어 볼거라고 그때당시 486sx컴터에 뭐 깔아서 했던 기억도 나고..

참..초딩때 GW베이직으로 노래 만든다고 e3 g5 머 이렇게 코드-_- 짠 기억도 나고...

대딩때는 본격적으로 이거저거...케이크워크 깔고...기가스튜디오도 깔고....건반도 중고로 사고....난리 쳤지만 독학 실패도 했고..

그러다가 회사 와서는 직장인밴드에 가서 기타도 배우고.... 지금도 회사 동호회에서 존재감없이 노래땜빵 하고는 있는데...


암튼 가만 생각해 보면 내가 하고팠던건 그렇게 멋진 것도 아니었고...

그냥 간단하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주로 반주 정도..) + 내가 만든 가사로 내가 노래 불러서 녹음해놓는거 였던거 같더라


그치만 과거엔 장비도 비쌌고...배울데도 없어서 지레 조금 해 보다 포기했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은 장비도 저렴해지고.. .무엇보다 레이턴시가 문제가 많았는데 ASIO 지원 마이크가 아주 저렴해졌다.

라는 핑계로 JAMMATE(인프라소닉)의 UFO 마이크를 삼.




일단 여러 모델들이 있지만 그나마 이 모델이 사용자도 많고, 국산이라 지원 받기도 쉽고....

더 좋은건 많지만(AKG나 SAMSON이나 RODE나 AudioTeknica나 BLUE 같은...)

일단 편의성과 가격에 기준을 두고....... 일산가서 사옴.




설치도 쉽다.

먼저 USB 꽂으면 알아서 장치 잡음.

심스오디오 홈피가서 드라이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태스크바에 전용 패널 생성됨.

끝.


아마 스탠드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집에 있는 맨프로또 삼각대를 어떻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연구중.


더불어, 굳이 녹음하는데 시퀀서까지 깔아서 공부할 필요는 아직 못느껴서....

어도비 오디션으로 우선 TEST 녹음함.


정말 좋다 ㅎㅎㅎㅎ

주변 소리가 다 빨려들어오는구나....이래서 방음이 중요하다 하는것이군.....


일단, 매주 한 곡 정도 녹음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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