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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아이와 함께 - 속초 여행(포천 향유갈비, 켄싱턴 설악비치, 미시령, 매바위 황태 그리고 원통)

by smolee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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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콘도가 당첨이 되서...

갑작스런 전 담당자 퇴사로 시간은 부족하지만 어찌됐든 여행을 가기로 결정..

 

숙소는 켄싱턴 설악비치 디럭스 키즈 마이카..

https://www.kensington.co.kr/rdh/room_info/detail?idx=23 

 

디럭스 키즈 마이카

거대한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늠름하게 자리하고 있는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실1 + 방2 + 욕실2 형태의 객실

www.kensington.co.kr

 

가격은 2박에 34만원 정도....

내기준에선 비싼편 ㅎㅎㅎㅎㅎ..

 

 

어쨌든, 출발.

이번엔 W140과 함께 한다... 고유가지만 언제까지 차를 놀릴수는 없으니?

 

포천쪽으로 국도로 천천히 가기로 하고....

가는길에 주유.....

82리터 14만원 주유......ㄷㄷ.......

 

 

 

그리고 가다가 배가 고파서 어딜갈까 하다가..

마침 포천이니 이동갈비 가자..해서 가봄

 

향유갈비라는 곳인데 꽤 유명한 곳인듯..

 

 

이동갈비 두대 8만원...ㄷㄷ.....

 

 

물은 생수를 주시는구만

 

 

내부는 꽤 넓다.

 

 

 

비싼 갈비 대령이요

 

 

 

상차림.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특이한게 바깥쪽이 계곡?인데 지붕에서 인공적으로 비오는듯이 물을 뿌린다.

신기하네..

 

 

맛있게 먹고 바깥 계곡에 발좀 담근다는게 아이는 완전 물장난을 치고...ㅡㅡ;

 

시원한게 여기서 본격적으로 놀아도 좋을듯..

 

 

 

 

그리고 열심히 달려 숙소 도착...

역시나 여기는 주차장이 좀 헬인듯....

 

도착하니 5시정도..

 

자동차 방 ㅎㅎㅎㅎㅎㅎ

 

짐 대충풀고 물놀이하러 나가본다.

켄싱턴 비치

작년에 왔을때랑 변함없는 해변

 

https://smolee.tistory.com/1773

 

[고성여행] 갑자기 떠난 강원도 여행

프로젝트로 그동안 휴가도 한번도 못쓰기도 했고, 이제 곧 여행갈 수 없는 상황이 될 거 같아서... 무작정 강원도로 출발.. 참, 출발 전에 이천 롯데 리복가서 지난번 신발 환불 하고... 밥먹을데

smolee.tistory.com

 

 

 

 

 

 

열심히 물놀이를 하다 보니 ..

무지개가 엄청크게뜬다?

 

빨리 촬영 촬영 ㅎㅎㅎㅎㅎ

 

 

 

저녁이 되어서 다들 배도 고프고...

뭐먹을까 하면서 배민 실행하니 주변에 뭐 있는것도 없고

배달비가 10000원??

 

좀 미친듯 이동네......

 

식당은 다 일찍 문닫는지 8시반인데 하는데가 없다......성수기 관광지인데 뭐가 이래?

별수없이 24시 하는 곳으로 이동...

이거라도 어디냐 생각하며 감사히 먹고...

 

 

 

호텔 앞 토끼장에서 토끼 구경 ㅎㅎㅎㅎㅎ

 

 

 

 

 

다음날... 일어나서 1층 애슐리퀸즈에서 조식...

1인 19900원인데 할인해서 13000원인가..12000원인가...

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그렇습니다.

걍 나가기 귀찮으면 추천..

 

https://www.kensington.co.kr/rdh/dining/detail?idx=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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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ensington.co.kr

 

 

그리고 또다시 물놀이 ㅎㅎㅎㅎㅎㅎ

근데 여기 바다가 생각보다 조금만 나가도 깊은데다가 이안류 비슷하게 파도가 너무 쎄서...

애들 풀어놓을수가 없다...위험함...

 

괌이 그립네....

 

 

 

 

그리고 어제를 교훈삼아 저녁늦기전에 만석 닭강정 사 오고 !

 

 

역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간다...ㅎㅎ

 

 

 

그리고 하나로마트(엑스포점?)에서 사온 과일들로 저녁을 해결 하고.....

 

 

 

 

다음날...

정리하고 사진 한장..

켄싱턴의 어메니티..

무려 원산지가 중국인데....품질도 별로인거 같고...

모텔도 많이 돌아다니고 호텔도 가봤지만 중국산 어메니티는 첨이네.....

아이용으로 화장실에 따로 있는 키즈어메니티는 체코제....ㅡㅡ

 

이런데서 원가절감은 좀...

 

 

 

아이방 ㅎㅎㅎ

자동차 침대와 텐트침대...

자동차 침대는 목걸이 리모컨을 누르면 소리도 난다 ㅡㅡ

 

 

메인화장실...

아이용 용품들(아기욕조 포함)이 잘 준비되어 있음.

 

 

작은 화장실과 주방.

 

 

 

 

안방

침대가 좀 별로였다.......

 

머 하긴 여기가 고급 리조트는 아니니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해변 산책한번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집으로

 

 

 

 

 

 

 

 

그리고 역시 국도로 집으로 가는데...

미시령을 넘는데 어라? 

이상하게도 주차장이 없어졌다?

 

그래서 보니....

복원을 했다고....ㅡㅡ...;

 

그래서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있는거구만...쩝

 

 

 

 

 

초점이 안맞은 정상사진...

구름이 자욱하고 너무 시원했다.

 

 

 

역시 여기서 한장 또 찍고 ㅎㅎㅎㅎ

 

 

 

그리고 예전에 먹었던 황태해장국을 찾아서....

 

매바위황태..

예전에도 배고파서 여기서 먹었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었었다.

 

 

 

내부 공사를 한듯..예전엔 저런 전망이 없었던거 같은데

 

 

황태 두개~

가격이 만원이었나?

반찬도 다 맛있고 좋았음

 

 

 

 

그리고 매바위쪽을 구경하러 간다.

 

 

여긴 아마 암벽등반 하는 곳인가 봄.

 

 

 

아이와 아래 내려가서 물속에서 오랫동안 재미있게 놀고~

 

 

 

 

 

차가 너무 더러운 관계로 찾다보니 가는길에 원통쪽 셀프세차가 2분에 천원 ㅎㅎㅎㅎㅎ

깨끗하게 세차 하고.....

 

 

 

광택 한번 내고 싶네..

 

 

그리고 쉬엄쉬엄 원통쪽 문화센터도 돌아다녀 보고..

물놀이장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좋은듯?

군인 아저씨들이 많이 보이고...

 

 

원통 1층짜리 CGV ㅎㅎㅎ

 

 

 

올해 여름 여행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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