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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종로5가]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크앙분식

by smolee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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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승주 고객님과 어딜갈까 짧은? 고민끝에 점심시간이 충분하지 못하여 

근처의 크앙 분식으로...

 

크앙분식...겉 인테리어가 귀여운 공룡인데 이름은 분식이라 대체 머하는덴가 하면서 매일 지나만 다닌 곳인데 ㅎㅎㅎ

일단 내부는 1층 약간 자리와 2층 넓은 자리가 있다.

 

먼저 QR코드 검사를 하고....

근데 접종 미완료자는 정부시책상 1명까지는 걍 통과인데 직원분이 PCR있으셔야 한다고? 네??

다음에는 PCR 음성 결과를 가져오셔야 한다고 하길래 ... 따질까 하다가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말이지...

 

지금 생각나서 찾아보니 역시나 직원이 잘못알고 있었군....

https://www.kdca.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b_list=9&act=view&list_no=145430&nPage=1&vlist_no_npage=1&keyField=&keyWord=&orderby=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어쨌든 정부의 갈팡질팡 정책에 의한 다들 피해자니까 뭐 그려러니 하고...

 

 

 

암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메뉴 기억은 안나지만 짜계치(7000), 크앙로제(9000), 백순대가 없어서 걍 순대(3500).

 

 

맛은 일단 평타는 치고, 다만 나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편.

그리고 승주 고갱님과 할얘기가 많아서 얘기를 하다보니 좀 식어버리고 ㅎㅎㅎ

 

분식집은 많은 얘기를 하기는 좀 안맞는 공간이라는걸 깨달음 ㅎㅎ 가성비도 쫌......

여튼 정기 모임은 다음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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