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러 다니고 있음(돈암동 한신,한진)

요새 갑자기 집을 알아보고 있음.

살고 있는 이곳은 일단은 인천이다 보니...
출퇴근도 조금 힘들고(1시간20분)
주변에 별로 뭐가 아무것도 없고(편의시설부터 공원까지)

무엇보다 공기가 매우 좋지않다....

거기다 기대하진 않았지만 새 아파트인데도 가격이 안오름 ㅋㅋㅋㅋ
무려 지하철이 걸어서 3분거리인데......

그래서 인서울 해볼까...하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데...
사실 이 집 팔아서 갈 수 있는 서울에 아파트는 없음.......(정말 노원구 저 위 아니라면)

알아보다 들러본 돈암동 한신,한진
98년식이고 4515세대라는 대단지다.....

일단 성신여대역까지 회사에서 20분?15분?
거기서 내려서 20분 걸으니 도착.
다만 아파트가 엄청난 언덕(산)에 있어서.....운동은 되겠더라

1층 입구

1층에서 바라본 모습...

거의 뭐 부산 못지않게 아파트가 빼곡한 대단지..

답답하긴 한데....

옛날 아파트라 복도식이다.

주차장은 나름 신설되어 있는거 같고....

암튼 뭐 사실 집자체는 지금 사는 집이 훨씬 좋긴한데.......
이사를 해야하나? 모르겠다.

걍 맘 같아서는 땅만사서 일본식 목조주택 같은거 짓고 살고 싶은데........ㅎㅎ
제주도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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