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벽에 난 못자국 구멍 보수(빠데/메꾸미/크랙필러)

smolee 2017. 1.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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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집이 지은지 1년인가 2년밖에 안되는 새 집이었는데...

전에 살던 사람이 벽마다 못을 1개 이상 박아놓는 만행을 저질러 놓았다.


대체 왜 그랬을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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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는 '메꾸미'라는걸로 하면 감쪽같이(-_-)없어진다고는 했으나... 감쪽같진 않겠지


어쨌든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발견한 벽 보수용 빠데를 다이소에서 사왔다.

빠데가 좀 어감이 웃기겠지만 원래는 퍼티라고 부르고, 이게 일본에서 부르는 빠데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음...


어쨌든 빠데는 차 수리할때나 손대던 건데 이게 집수리용도 있구나..;








생산지는 말레이시아.

용량 제법 많다. 이거 조금 쓰다가 굳어서 못쓸 삘이.......







시험삼아.. 저곳에....

옆 벽지에 안묻도록 주의하면셔 발라본다.










오...ㅎㅎㅎ


가까이서 보면 티는 나는데, 멀리서 보면 뭐 전보단 훨씬 낫군

2천원의 비용으로 일단 모든 못구멍을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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