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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0

아이 오리진스 (2014) I Origins 제목은 I Origins 이지만 내용을 보건데 eye origins라고 해도 통할듯... 스포 다수 포함 주의(라고 해도 이영화 볼사람도 거의 없을듯)........... 생물학도인 주인공은 젊은 시절 신비로운 인연으로 소피라는 여자를 만나고..결혼까지 하였으나, 혼인 신고를 하러 간 날 같이 연구하던 카렌이 대발견을 했다는 전화를 받고 같이 연구실로 간다.(뒤를 보면 사실 카렌이 남주인공을 좋아했던것이 나옴.) 그리고 이 후 주인공과 소피는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베가 중간에 멈추고,남주는 억지로 엘베 문을 열고 먼저 나온 후 소피를 끌어올려 나오게 하는데 그순간 엘베가 내려가면서 끔살.. 실의에 빠져있던 남주는 연구실 직원 카렌과 엮여서 결국 결혼하고 애도 태어나는데..애가 태어난 후에.. 2015. 2. 28.
올림푸스 XA 첫 롤 몇장 지난 번에 들였던 올림푸스 XA의 첫 롤을 현상했다.생각보다 대단한 카메라다.... 유통기한 지난 후지C200라는걸 감안해도 너무 잘 나와준다.거기다 배터리도 전용이 아닌 LR44를 대용했는데도 노출에도 별 문제가 없다. 솔직한 느낌은 1979년에 출시된 이 오래된 카메라가 담아주는 사진이그 이후 1997년에 나온 뮤2 보다도 더 나은 느낌이 든다... 일단 이 카메라는 앞으로 스냅용 주력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하 사진 모두 지하 공연장 가는 입구에서.... 맛있었던 면 이야기.. 저 나이에도 일은 해야 하고... 창가에 다육이들 경계하는 옆 집 고양이 경의선 수색역. 간만에 보는 용산전자상가. 낙성대 흙서점.. 역시 이 카메라는 자세는 안 나온다.. ㅎㅎ 2015. 2. 28.
원슬기 결혼(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2. 28.
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스마우그가 깨어나고 그 이후 에레보르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요정과 인간 그리고 과이히르의 독수리부대가 에레보르를 차지하려는 아조그 및 볼그의 고블린들과 싸운 부분을 주제로 하고 있다. 결국 소린은 여기서 죽고 ㅠㅠ 역시 호빗시리즈답게 전투의 규모가 큰 편이나 전작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은 있다.그리고 무엇보다...갑자기 러브라인이 들어간다던지 하는 부분이 좀 아쉽고... 특히 타우리엘 역을 맡은 에반젤린 릴리(?)는 좀 너무 역에 안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음... 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8감독피터 잭슨출연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반젤린 릴리, 리 페이스정보판타지 | 뉴질랜드, 미국 .. 2015. 2. 22.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후 1억2천의 저예산 영화로 제작되었고...쟁쟁한 할리웃 영화들을 물리치며(?) 연일 기사화되고 있는 '님아,그 강을 건너지마오' 를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렇게 화제가 되는것은 정말 드문 일인것 같은데.. 아마도 이 영화의 진정성, 그리고 바쁘게 사는 이 시대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그 원인이 아닌가 한다. 주변에서 '이 영화 보면 눈물바다된다'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서인지, 가족 전체가 이걸 보면서 걱정도 많이 했었다. 역시나 부모님이 눈물을 보이시는 것을 봤지만, 마이너스적이지 않은 눈물이라 괜찮았던 듯 했다. 결국은 주인공인 조병만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영화는 끝난다. 중간에 굳이 힘든데 장까지 걸어가서 애들 내복은 왜 사나... 저런.. 2015. 2. 22.
인터스텔라 (2014) Interstellar 온 나라가 한 때 인터스텔라 열풍이 분 때가 있었는데, 이 영화를 안보면 얘기를 못할 정도였었다. (물론 지금도 상영은 하고 있음)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면, 영화가 어렵네 하는 얘기가 대부분이었고.... 원래 남들 다 하는거 안하려고 하는 성격때문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볼 기회가 없다가.... 요번에 설날인 김에 가족과 같이 봤다. 특히 아부지가 보고 싶어하시길래 봤으나, 반응은 당연히(?) 별로 좋지 않았다. 이 영화에 대한 느낌은 한 마디로 포현하자면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 정확할 것 같다. 아이맥스에서 보면 훨씬 재밌었을것 같긴 하지만 음... 그런데 앤 해서웨이는 좀 미스캐스팅 같기도 하고? 워낙 독특한 얼굴이라... 영화의 몰입도를 방해한다 ㅎㅎㅎㅎ어쨌든,.. 2015. 2. 22.
부산 맛집]연지동 샤브향 부산 내려가서 간 밥집 올림. 집 앞에 있는 샤브향? 이란덴데... 깔끔한게 좋았음. 나 저거 라이스페이퍼 엄청 좋아하는데....ㅎㅎㅎㅎ 근데 너무 뜨거운데 막 먹다가 딜뻔;; ** 잘 보셨다면 아래 좋아요( ♡ 하트표시)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__) ** 2015. 2. 21.
부산 맛집]삼락동 할매재첩국 간만에 부산에 갔는데 먹을게 마땅히 생각이 안난다 회는 친척 다 모여서 먹었고... 녹천탕 갔다가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항상 가는 할매 재첩국으로... 역시 여기는 변함이 없다.4개요 하면 알아서 줌. 뭔가 푸짐한 느낌...ㅎㅎㅎ이 사진 보내 주니까 '재첩이 어딨어??' 하는 분이 계셨는데 재첩은 밑에 가라앉아서 안 보임. 주인 할머니는 나이가 많이 드셔서 그냥 계산대를 지키고 계시고...(셈이 잘안되셔서 돈받는것만 하심..)손님들은 북적북적하고... 이 모습도 얼마나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된다. 아무튼, 우리가족 모두가 싫어하는이 한명 없는 드문 맛집...ㅎㅎ 할매재첩국 / -주소부산 사상구 삼락동 69-4번지전화051-301-5321설명- 2015. 2. 21.
올림푸스 XA 구입 필름 카메라 좀 치워야 하는데 점점 또 다시 증식하고 있다..ㅡㅡ너무 저렴하게 나오니까.....안 살 수가 없잖아! ... 요번에는...그 동안 눈여겨 보던 XA를 질렀음.XA는 XA XA1 XA2 XA3 XA4의 총 5개 시리즈가 있는데....그 중 처음 나온 XA가 유일한 레인지 파인더이며, 2.8렌즈를 달고 있다. 우연히 이 놈이 싸게 나왔길래... 바로 입금하고 받아봄.사진상으로 익히 전투형 상태는 알고 있었고.... 얼핏보면 장난감처럼 생겼음. 왼쪽에 조리개 조절 레버가 있다.원래는 옆쪽에 탈부착식의 플래시세트가 있음. 슬라이드를 열고 , 렌즈 아래쪽 레버로 초점을 조절한다. 초점거리는 렌즈 위쪽에 표시된다. 모델명이 찍혀 있는 상판.의외로 앞쪽 슬라이드 커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철제다. 셔터.. 2015. 2. 21.
충무로]통오징어찜이 맛있던 죽변막회 팀장님과 간단한 밥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광장시장 안에 있는 집에서 알탕을 먹고자 하였으나.......무슨 시장에서 줄을 서서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길래 ㅡㅡ.... 포기. 맛집을 찾아 뜻밖의 여정 시작. 이렇게 광장시장을 지나.....기억나지않는 이곳 저곳을 헤메다가.....발견한 곳. 죽변막회. 통오징어찜과 가자미국인가 뭔가를 먹었다.통오징어찜은 맛있었다. 가자미는 먹을게 없었고 ㅎㅎㅎㅎㅎ통오징어찜 보니, 옛날에 강원도 차몰고 갔을때...대포항인가 어딘가 가서 모듬회 먹은 기억이 난다 ㅎ 어쨌든, 첨 먹어보는 통오징어찜은 맛있었음근데 문은 좀 일찍 닫는 느낌. 죽변막회 / 해물,생선주소서울 중구 충무로4가 153-2번지전화02-2265-6664설명- 2015. 2. 18.
다육이 근황 2년전이었나? 얻어와서 창 가에 두었던 다육이들을 찍어 보았다. 아직 둘 다 정식 품종도 모르지만, 특별히 신경써서 키워서 그런지.. 그 동안 모든 식물을 다 죽였던 경력이 있는 내 집에서 아직도 꿋꿋이 잘 자라주고 있다. 물조절이 관건이라는 것을 너무도 많이 들어서, 이번에는 물을 거의 안주고 가끔 저면관수로 주고 있는데, 이 방법이 들어 맞는 모양이다. 이 화분을 키우면서 어쩌면 나에게도 이런 관심의 방법이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오지랖을 피우지 말고, 은근히 신경을 써 주되 부담스럽지 않게... 그렇게 온전한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2015. 2. 18.
집앞 냥이들.. 집 앞 오래된 연립주택에 고양이 두 마리가 한가롭게 놀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 집에서는 딸인듯한 여자애가 매일 고양이 사료를 문 간에 내 놓는데, 꽤 오래된 모양인지 고양이들이 거의 이 집을 아지트삼아 살고 있는 듯 했다. 재작년 겨울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얼어 죽어 있는 것을 출근길에 본 뒤로는 이 고양이들에게 특별히 신경이 쓰이게 되고 말았다. 그 중 한 마리 얼룩이는 사람을 너무 잘 따라서, 가끔 내가 집에 들어갈 때 따라 들어오려고 하는 정도라서 몹시 곤란한 적도 많았다. 201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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